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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제는 민생이다 [박용찬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0-01-09


    

희망찬 새해를 맞았지만

현장에서 확인한 우리의 민생 현장은

여전히 우울하고 엄중했다.

 

오늘 황교안 대표가 강원도 춘천에서

청년들의 근로현장을

직접 찾아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20대 청년 근로자들은

우리의 경제와 민생 현실에 대해

절박한 우려를 진솔하게 쏟아냈다.

 

이들이 가장 크게 지적한 것은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과

근로시간에 대한 과도한 규제이었다.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청년들의 일자리가 오히려 줄었고

그 결과 최저임금이 사실상

'최고임금''이 되고 말았다고 진단했다.

 

이와함께 과도한 근로시간 규제가

일하고싶은 자유를 박탈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우리의 민생과 경제에

생동감과 활기가 떨어지고

있다는 점을 크게 우려했고,

작년에 아빠가 되었다는 청년은

딸아이와 함께 살아갈

미래가 걱정된다며

가장으로서 위기감을 피력했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은

각종 규제와 개입으로

주는대로 받으라는 식이라며

자유로운 경쟁시스템을 복원해

하루빨리 '상향평준화'

길로 가야한다는 대안을 제시했다.

 

청년들의 지지로 집권한 문재인 정부가

실제로는 청년들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도 빠트리지 않았다.

 

오늘 청년근로자와의 만남은

많은 걸 깨닫게한

유익한 만남이기도 했지만

여전히 암울한 우리의

민생과 경제 현실에

씁쓸함을 남긴 만남이기도 했다.

 

이제 우리 자유한국당이

가야할 길은 자명하다.

 

오로지 민생만을 생각하며

민생을 절대명제로 삼아

뚜벅뚜벅 우리의 길을 갈 것이다.

 

2020.1.9

자유한국당 대변인 박 용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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