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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은 과연 국민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있는가? [장능인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9-12-27

어제(26)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을 대비한 ‘1호 영입 인재를 발표했다.

 

어제는 민주당과 문희상 국회의장이 국회법을 어겨가며 선거법 날치기를 막기 위한 야당의 필리버스터를 강제로 종료시킨 날이자, 경제부총리 탄핵소추안 표결을 막기 위해 국회 본회의를 연기한 날이다. 민주당의 무단결근일이자 방탄 휴일인 것이다.

 

할 일은 하지 않고 불법만 저지르는 것이 부끄러웠는지 민주당이 ‘1호 영입 인재를 홍보하고 나섰다.

 

민주당이 영입했다고 홍보하는 인사는 여성, 청년, 장애인에 해당하며 역경을 딛고 자신의 한계를 극복한 인사라고 한다.

 

하지만 민주당이 진정 인생 역전의 스토리를 가진 인재를 국민께 추천하려 했다면, 최소한 자신들의 잘못을 덮기 위한 방탄 휴일에 이미지를 소모하는 역할을 맡기지 않았으면 한다.

 

또한 이번 영입 인사를 비롯해 최근 민주당 비례대표직을 승계한 의원 등이 졸업한 특정 대학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인척과 깊은 인연이 있었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는 점도 아쉽다. 심지어 해당 대학은 문재인 대통령의 과거 국회의원 후보 후원회장이 총장으로 있었다는 의혹까지 있어 인재 영입의 공정성에 대한 논란까지 일고 있다.

 

그리고 인재영입과 동시에 민주당은 자신들이 그리는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민주당은 과연 인재, 즉 대한민국 국민들이 충분히 꿈을 펼칠 수 있는 대한민국을 그리고 있는가?

 

좌파독재를 위한 선거법과 공수처법 날치기에 치여 아직도 빛을 보지 못한 청년기본법은 차치하고서라도, 민주당은 집권과 동시에 소득주도성장 등의 엉터리 정책을 통해 여성, 청년, 장애인의 현재와 미래에 큰 상처만 줬다.

 

여성, 청년, 장애인의 미래를 담보로 빚을 내고 현재 집권 세력의 배를 불리는 민주당이 무슨 염치로 여성, 청년, 장애인의 미래를 언급할 수 있는지 묻고 싶다.

 

민주당은 여론 환기를 위한 보여 주기 인재영입이전에 국민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정책과 진정성을 가진 정당으로 다시 태어나길 바란다.

 

2019. 12. 27.

자유한국당 상근부대변인 장 능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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