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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부정선거의 최대 수혜자 민주당은 ‘민주주의’를 입에 올릴 자격이 있는가? [장능인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9-11-29

 

  더불어민주당은 오늘(29일) 유의미한 미북회담의 방향을 제시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등을 향해 논평을 내고, ‘매국’이라는 표현까지 써 가며 터무니없는 비난을 했다.

 

  민주주의의 근간인 ‘공직선거’와 대한민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한 미북회담 등의 ‘다양한 노력’은 모두 중요하다. 하지만 지난 6.13 지방선거와 같이 미북회담의 본질적이지 않은 부분이 공직선거의 본질을 왜곡하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민주주의’와 ‘평화통일’ 모두를 위해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2018년 6.13 지방선거, 2019년 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까지 본질적 평화와 무관한 대외적 이벤트에 가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2020년 4.15 총선에서 민의가 왜곡되지 않고 미북회담이 한반도 평화의 본질에 접근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하는 것은 오히려 정부가 나서서 해야 할 일이다.

 

  민주당에게 묻는다. 민주당은 민생으로 총선에서 승부를 볼 생각은 없는가? 지난 지방선거와 같이 ‘대외적 이벤트’, ‘청와대 하달 표적수사’ 등이 없으면 선거에 이길 자신이 없는가?

 

  최근 청와대와 민주당 일각에서 나오는 ‘우리 국민 맞나?’ 등의 발언을 보면 집권여당이 총선 걱정이 큰 것으로 보인다. 정치적 입장이 다른 사람을 ‘비국민’으로 간주하는 일본 제국주의를 그대로 답습하면서까지 야당을 공격하는 청와대와 집권여당은 아직도 ‘친일’과 ‘6.13 부정선거’의 추억을 떠올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묻고 싶다.

 

2019. 11. 29.
자유한국당 상근부대변인 장 능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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