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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구속되기 전과 후 태도 돌변한 조국 일가, 구속기간 종료되면 태산같은 범죄가 덮힐 것 같은가 [전희경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9-11-08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검찰의 소환 및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한다"

 

구속기간 동안 소환조사에 수차례 불응한 정경심 교수의 발언이다.

 

조국 가족의 거짓말은 하루이틀 일이 아니지만, 정경심씨와 조국 동생 조권씨의 연이은 검찰 소환불응은 수사를 방해하려는 의도와 목적이 명백하다.

 

조국의 사퇴는 끝이 아닌 본격적 범죄규명의 시작이다.

사퇴 이후에도 정경심씨의 차명 투자가 의심되는 정황이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지고 있다. 부인의 문제, 가족의 문제라던 조국 본인의 시간이 바짝 다가오고 있다.

 

조국 본인의 소환조사를 앞둔 시점에서 가족들의 조사불응 '태업'은 점입가경 상태다. 오는 11일과 19일, 두 피의자가 구속 만기까지 속보이는 '버티기 작전'을 펼치는 것은 죄의 무거움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자 조국일가의 위선에 상처받은 국민 마음에 소금뿌리는 짓일 뿐이다.

 

정경심씨를 포함한 조국일가가 국민을 향한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치졸한 수사 방해가 아니라 "성실히 임하겠다"는 카메라 앞 약속을 지키기 바란다.

 

2019. 11. 8.
자유한국당 대변인 전 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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