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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김명연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9-10-21

 

오늘 제74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국민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헌신해 온 대한민국 경찰과 경찰가족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인사를 드린다.

 

국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국민들과 희노애락을 함께하며, 밤낮도 없이 헌신하는 경찰의 노고는 그 어떤 말로 감사드려도 부족하다.

 

과로와 안전사고, 강력범죄로 인한 정신적 트라우마 등 아직도 열악한 경찰복지와 치안 환경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일선 경찰들의 살신성인으로 국민들의 따뜻한 믿음과 신뢰가 쌓이고 '민생의 지킴이'로 자리잡을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일부 경찰과 경찰 고위 지도층이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되고 있는 사건에 휩싸이고, 정치적으로도 연루되어 '국민의 경찰'이라는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경찰 지도부는 더욱 신뢰받는 있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내부의 자정 노력에 앞장서야 하며 '민생의 지팡이'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그 어떤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는 권위와 위상을 바로 세우기 바란다.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고생하고 계시는 경찰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경찰이 최근의 논란에서 벗어나 본연의 책임을 다하고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국민들이 의지하는 '국민의 경찰'로 다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2019. 10. 21.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김 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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