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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쇼’의 원조 박지원 의원은 대한민국 정의를 위해 투쟁하는 야당에 훈수할 자격이 있는가? [장능인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9-09-17

  민주당에 이어 민주평화당까지 탈당한 구태 정치의 상징 박지원 의원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삭발 투쟁에 ‘구정치’, ‘쇼’ 등을 운운하며 훈수를 두고 있다.


  그런 발언은 ‘조국 임명 강행’을 통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정의를 파괴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독선과 불공정에 맞서는 제1야당 대표의 결기에 공감하는 국민들을 함께 조롱하는 언사이다.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했던 박지원 의원은 평민당 김대중 총재의 단식 앞에서도 ‘구정치’나 ‘쇼’ 등을 운운할 수 있었는가?


  여당의 독선에 항거하는 야당 지도자의 삭발이나 단식은 자기 희생을 전제로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박지원 의원을 비롯한 일부 인사들은 ‘자기 희생’이 아닌 ‘자기 보신’을 위한 쇼를 연출하는데 달인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과거에는 대북 불법송금 관련 재판에 출석하며 안대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휠체어를 타는 모습을 연출한 박지원 의원이 있었고, 오늘날에는 검찰 소환을 앞두고 갑자기 병원 입원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진 피의자 조국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있다.


  박지원 의원이 ‘자기 희생’의 결기어린 야당 대표의 투쟁과 ‘자기 보신’을 위한 정치 쇼를 구분 할 수 있도록 과거 본인의 사진(아래 첨부)을 보내드리고자 한다. 박 의원은 과거 본인의 사진을 기억하시는가?


  사진을 보고 스스로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가지길 부탁드린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균형 있는 시각의 견지가 어렵다면, 하루 빨리 ‘정치 9단’ 반납하고 ‘구정치’의 은퇴 무대로 향하길 바란다.


2019. 9. 17.

자유한국당 상근부대변인 장 능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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