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청문회 내내 변명과 모르쇠로 반복되는 답변을 넘어 이제는 귀를 의심하는 답변 이어지고 있다.
조 후보는 “딸이 성적이 나빴기 때문에 장학금을 받았다"라며 부산대 의전원 시절 받은 장학금을 해명했다.
변명과 거짓말이 반복되다 보니 이제는 본인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인지하지도 못하는 지경에 이른 것인가?
보통의 청년은 성적이 좋아도 부모의 경제 상황에 따라 받기 어려운 것이 장학금이다.
부모의 자산이 50억이 넘으면서 성적이 나빴기 때문에 받을 수 있었던 장학금이 과연 상식적인가?
핵심은 하나다.
아빠가 ‘조국’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청년의 가슴에 피멍 들게 하는 답변을 즉시 중단하고, 지금 당장 사퇴하시라.
2019. 9. 6.
자유한국당 청년부대변인 이 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