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끝까지 거짓성 해명으로 일관하고 있다.
동양대 총장 표창장 위조 의혹의 핵심에 서 있는 조국 후보자가 최성해 총장과 직접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다.
조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최성해 총장과 조 후보자 아내와의 통화 말미에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지만 거짓 증언 종용에는 철저히 부인했다.
하지만, 최 총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조 후보자가 ‘정 교수(조국 후보자의 아내)가 표창장 발급을 위임받은 것으로 해달라’고 언급한 사실을 밝혔다.
어디 그 뿐인가. 조 후보자가 ‘총장님도 안 다치고 정 교수도 안 다치고 넘어갈 수 있다’고 말하면서 협박성 발언을 한 사실도 만천하에 드러났다.
도대체 조국 후보자의 거짓성 해명을 언제까지 듣고만 있어야 하나. 이제는 조 후보자의 뻔뻔함에 후안무치라는 말도 사치에 가까울 정도다.
거짓성 해명으로 일관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자진 사퇴가 답이다.
더불어민주당도 조국 후보자 딸의 문제로 치부하며 언론 탓으로 여론을 호도하지 말고, 국민 앞에 사죄하길 바란다.
2019. 9. 6.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조 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