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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실세들의 협박성 전화, 반드시 무거운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권수미 청년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9-09-05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동양대에서 허위 ‘총장 표창장(봉사상)’을 받은 의혹과 관련해 4일 여권 관계자들이 총장에게 전화를 걸어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와줄 수 있느냐는 제안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과히 ‘충격적’이다. 권력형 비리이며, 회유이자 청탁이다. 더불어 명백한 강요이자 협박이다.


진실을 가리려 해서는 안 된다.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


회유한 여권 실세가 누구인지 명백히 밝혀져야 하며, 그 당사자는 무거운 책임을 져야 한다.


경위를 묻기 위해 전화했다는 말은 변명조차 되지 않는다. 이 상황에 전화했다는 자체가 문제라는 것을 몰랐단 말인가?


분명한 압력 행사이므로 그 의원은 뱉은 말대로 의원직을 그만두고 책임을 달게 받아야 한다.


조 후보자의 아내 정씨의 불법 행위가 검찰 조사를 통해 하나 둘씩 드러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조 후보자는 내일 청문회에서 부인 탓을 하며, 본인과는 무관하다고 할 것인가


명명백백 밝혀진 사실을 끝끝내 우기면서 버티지 마시라.


어디까지 국민을 기만할 것인가?


지금이라도 뻔뻔 언행 불일치 조국후보자는 당장 사퇴하시라.


문 정권은 조국후보자 감싸기로 나라와 국민을 내평개치지 말라.


국민은 더 이상 가슴이 답답해지는 연극은 보고 싶지 않다.



2019. 9. 5.
자유한국당 청년부대변인 권 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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