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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 조국, 학생들에게 부끄럽지 않나? 법무부 장관 후보직과 서울대 교수직 사퇴가 답이다. [송재욱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9-08-28

현직 서울대 법학교수 조국은 20171월 서울대 교수 재직 당시 트위터에 도대체 조윤선은 무슨 낯으로 장관직을 유지하면서 수사를 받는 것인가? 우병우도 민정수석 자리에서 내려와 수사를 받았다고 일침을 남겼다.


법의 잣대를 떠나 강단에 선 교육자로서 조국은 당시 학생들에게 자신의 양심과 신념이 옳다고 가르쳤을 것이다. 학생들도 교수 조국을 믿고 따랐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의 조국을 되돌아보면 어떠한가?

 

대대적인 압수수색으로 시작된 검찰 수사로 조국 교수는 피의자 신분이 된 것이나 다름없다. 심각한 국민적 의혹 앞에서도 서울대 교수, 법무부 장관 후보자 그 어떤 것도 내려놓지 않은 채 권력 앞에 교육자로서의 양심과 품격을 내팽개치고 있다.

 

조국 교수에게서 가르침을 받은 서울대 학생들은 그의 위선에 분노하고 있다. 촛불집회를 개최하며 스승 조국의 교수직 사퇴를 외치고 있다

 

조국 교수! 평생 권력만 쫓았고 내 자식만 챙기고 SNS로 인기몰이를 즐겼던 나쁜 스승으로 지탄받고 있다. 변명하고 버틸수록 학생들에게 더 큰 상처와 잘못된 가르침을 안길 뿐이다. 이제라도 법무부장관 후보직뿐만 아니라 교수직도 사퇴해서 학생들에게 마지막 양심을 선사하기 바란다

 

2019. 8. 28.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송 재 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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