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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후보자의 정면돌파? 국민과의 정면 승부 선언이다. [김명연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9-08-26


조국 후보자가 기어이 국민과의 정면 승부를 선언했다.


의혹을 넘어선 수많은 불법 혐의로 검찰 수사 대상으로 전락할 위기인 조국 후보자가 또다시 오늘(26일) 아침 검찰경찰 개혁안이라며 물타기 말장난을 들고 나왔다.


조국 후보자는 국민들의 불같은 분노가 그저 '마음의 상처'이며, 국민의 엄중한 질책이 '상처의 대가'정도로 가벼이 느껴지는가?


재탕 정책을 '개혁'이라고 발표한 것도 국민 기만인데, 서민들이 받을 장학금마저 뺏어 써온 사람이 재산의 차이에 따라 벌금을 달리하는 '재산비례벌금제'를 들고 나온 것도 기가 찰 노릇이다.


조국 후보자는 국민들이 조국 후보자가 벌이고 있는 위선과 거짓을 구분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가?


국민의 엄중한 목소리는 끝내 외면하고, 대단한 소신인 양 '마이웨이'를 고집하는 조국 후보와 청와대, 그리고 집권여당은 이제 국민들에게 '문재인 정부의 오만함'을 상징할 뿐이다


국민들은 조국 후보자가 '상처 줘 미안하다'라고 말하면 끝날 친구가 아니다.


조국 후보자의 철면피 가면이 얼마나 견고한지 몰라도 태산과도 같은 국민을 가벼이 여기고, 국민과의 정면 승부를 선언한 것에 대한 진짜 대가는 그리 가볍지 않을 것이다.


조국 후보자는 지금이라도 즉각 사퇴하라.


더불어민주당도 '국민청문회'라는 말로 국민 기만죄의 공범이 되지 말고 집권여당으로서 조국 의혹 해명에 당당하게 나서주기 바란다.


2019. 8. 26.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김 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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