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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지명 철회 건의, 여당 대표 취임 1주년을 의미있게 맞이할 길이다 [이창수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9-08-23

2002년, '3홍 게이트'로 한창 시끄러웠던 김대중 정부 때 일이다.


당시 박지원 대통령 비서실장이 '아버지'인 김대중 대통령 대신 대리사과를 하자, 여론에서는 박 실장이 3홍의 아버지냐고 반문했다.


똑같은 일이 2019년에 벌어졌다.


오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의 딸 관련 의혹에 대해 인정하고 국민들에게 사과했다.


이해찬 대표가 조 모씨의 아버지인가?


조 모씨를 둘러싼 수많은 의혹, 그 동안 누린 특혜와 특권에 대해 석고대죄해야 할 사람은 조국이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야말로 직접 국민들께 사과하고 후보직을 사퇴해야 할 일이다.


착각하지 마라. 여당 대표로서 할 일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다.


지금 여당 대표 취임 1주년을 맞은 지금, 이해찬 대표가 해야 할 일은 진정성 없는 사과가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조국의 후보 지명 철회를 조속히 건의하여 의미있는 취임 1주년을 맞이하길 바란다.


2019. 8. 23.

자유한국당 대변인 이 창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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