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검찰이 소상공인들을 대표하여 정부의 최저임금정책 등을 비판해온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을 수사하고 있다.
이미 지난 4월 경찰에서 업무상 배임과 횡령 의혹과 관련하여 뚜렷한 혐의점이 없어 불기소의견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검찰이 다시 문제를 삼고 있는 것이다. 이는 소상공인연합회를 향한 명백한 표적수사이고, 소상공인에 대한 탄압이다.
가파른 최저임금 상승 충격 때문에 생존의 벼랑 끝에 몰린 소상공인을 대표하여 생존권 확보를 위해 처절한 절규를 외친 최승재 회장을 겁박한다고 무너진 민생경제와 무너진 대통령 지지율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문재인 정부는 분명히 알아야 한다.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실정에 대해 쓴 소리를 했다는 이유로 진행되는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에 대한 정치탄압을 강력히 규탄한다. 검찰의 조사를 끝까지 예의주시하면서, 언제나 소상공인과 함께 할 것이다.
2018. 9. 12.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윤 영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