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법무부가 정의당 노회찬 의원의 전 비서를 5급 사무관으로 채용했다.
법무부는 채용비리를 수사한다면서 특임검사를 임명, 권성동·염동열 의원에 대해 3차례에 걸쳐 재재수사까지 하는 전대미문의 보복수사를 자행하고 있다.
자기 편이 하면 정상채용이고 남의 편이 하면 특혜 채용인가?
앞에서는 공정 사회를 외치고 뒤로는 법사위, 사개특위 위원의 보좌진을 채용하는 법무부가 과연 채용비리를 수사할 자격이 있는가?
항상 정의를 부르짖던 노회찬 의원은 “아니다” “나를 떠난 사람이다” 라며 아무런 증거도 제시하지 못한 채 막무가내로 우기기만 하고 있다.
자신이 법사위원에 더해 사개특위 위원 특히, 그토록 원하는 검찰 개혁 소위 위원으로 들어갈 자격이 있는가?
정의당이 이 정권에 대해 비판 한마디 못하고 민주당 2중대 소리를 듣는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다.
권력에 빌붙어 호가호위할 생각이라면 정의당은 차라리 민주당 밑으로 들어가라.
검찰은 ‘노회찬 의원 보좌진 특혜 채용 의혹 사건’에 대해 즉각 수사에 착수하라.
노회찬 의원은 증거 있으면 고발하라고 윽박만 지를 것이 아니라 진정 떳떳하다면 스스로 검찰 수사를 요청하고 수사를 받아라.
또한, 자신의 “보좌진 특혜 채용 의혹 사건’에 대해 국민들이 납득할 때까지 해명해야 할 것이다.
2018. 2. 22.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장 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