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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청와대와 민주당의 이중적 태도, 이제 지겹다.[장제원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8-01-25

  지난 23일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원내지도부와의 회동에서 자유한국당 문닫게 할 궁리들을 했다고 한다.

 

  한 참석자가 홍준표 한국당 대표가 "대구시장을 내주면 한국당 문을 닫아야 한다"고 했던 말을 언급하면서 “우리도 대구시장 후보를 잘 내서 한국당을 문 닫게 해보자"고 말했다고 한다.

 

  이에 질세라, 다른 의원들도 줄줄이 나서 "자유한국당 문을 닫게 하자"고 맞장구 쳤다고 한다.

 

  대통령과 집권당 원내대표가 오손도손 둘러앉아 “자유한국당 죽이기 결의대회”를 한 것이다.

 

  그 후, 나온 얘기가 여야 원내대표 청와대 회동추진이다.

 

  웃으며 뺨 때리는 정권이다.

 

  그토록 문 닫게 하고 싶은 정당의 원내대표와 밥 먹으려 하니 비위가 참 좋다.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이 말하는 협치란 정권 도와주고 선거 끝나면 집에 가라는 것인가?

 

  1당 독재를 꿈꾸는 소수여당의 속내 잘 감상했다.

 

  적어도 제1야당과 협상창구인 집권당 원내지도부이다.

 

  협상파트너인 제1야당과 어떻게 협치를 해야 할 것인지 논의하지는 못할망정 “자유한국당 죽이기 결의”를 했다니 그 이중성에 놀라울 따름이다.

 

  문재인 정권은 늘 이런 식이다.

 

  진심 없는 메이컵정치
  가슴 없는 포장정치,
  증오를 감춘 가면정치,

 

  이제, 국민들이 알기 시작했다.

  지금, 문재인 정권의 지지율이 폭락하고 있고 국민들의 반이 등을 돌리고 있다.

 

  직시하라.

 

2018.  1.  25.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장 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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