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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치를 조롱하는 민주노총의 촛불청구서를 국민들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정호성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12-20

  수배 중인 이영주 민노총 사무총장 등 민노총 조합원 4명이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를 점거한 지 이틀이 지났다.

 

  이 사무총장은 경찰관 76명이 다치고 경찰 버스 43대가 파손됐었던 2015년 소위 '민중 총궐기'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수배자다.

 

  이런 수배자와 함께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은 간담회까지 가졌다.

 

  명백한 범죄자인 이 사무총장이 민노총 사무실에 있을 때도 사무실을 나와 민주당사로 이동할 때도, 민주당 대표실을 점거하고 농성할 때도 경찰은 체포할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다.

 

  법치와 적폐청산을 외치는 더불어민주당도 그 흔한 논평하나 내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정치보복에는 눈에 불을 켜고 사람을 잡아들이던 정권이 "민주당의 정권 교체는 민노총이 앞장서서 투쟁해 왔기 때문"이라면서 민주노총이 들이민 촛불청구서 앞에는 쩔쩔매는 모습이다.

 

  경찰이 지명수배 된 범죄자의 은신처를 알고 있으면서도 그를 체포하지 않는 것, 범죄자가 유유히 돌아다니도록 방조한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로 관련자에 대해 책임을 엄하게 물어야 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또한 법을 짓밟는 범죄자의 도피를 돕는 행동을 취해서는 결코 안 될 것이다.

 

  민주당은 자신들에게 우호적인 집단에게만큼은 법치를 포기한 것인가?

 

  대한민국이 민주노총과 좌파세력의 것인가? 문재인 정부는 이런 수배자들, 범죄자들에게 무슨 약점이라도 잡혀 있는 것인가?

 

  더불어민주당은 즉시 이들에 대해 퇴거를 요구하라. 경찰은 엄정하게 법집행에 나서 주길 바란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법 위에 군림하며 공권력을 우롱하는 좌파단체와 무기력한 문재인 정부의 행태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2017.  12.  20.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정 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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