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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산하 전국언론노조 케비에스본부는 자신들의 일그러진 자화상부터 돌아보라.[전희경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12-20

  어제(19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KBS 생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KBS 여러분들이 파업을 그만 하는 것이 오늘 국민에 대한 큰 기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준표 대표의 발언은 공영방송이 파업을 중단하고 국민의 방송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지극히 상식적인 발언이다.

 

  파업을 중단하고 재미있는 방송을 볼 수 있게 해달란 말에 민노총 산하 전국언론노조 케비에스본부가 ‘막말’이라며 펄쩍 뛰고 반발했다.

 

  언론노조 케비에스본부의 모습은 문재인 정권 출범이후 언론장악의 홍위병 역할을 자임하며 각종 비민주적 행태를 자행했던 자신들의 모습은 보지 못하는 한심한 작태다.

 

  언론노조 케비에스본부는 지난 9월 강규형 이사가 교수로 재직 중인 서울 명지대학교로 몰려가 마이크를 동원해 소음에 가까운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하는 행패를 부렸다.

 

  같은 달 20일에는 회의 참석을 위해 방송국을 찾은 강규형 이사를 막고 고함을 쳤으며, 이를 막던 보안업체 직원을 폭행하고, 현장을 촬영하던 핸드폰을 강제로 빼앗기도 하였다. 또한 회사 기물을 파손하는 등 언론인이라고는 믿기 힘든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언론노조 케비에스본부 경남지부는 포항지진 바로 이튿날 호프집을 빌려 술을 팔아 투쟁기금을 마련하는 행사를 벌이기까지 했다.

 

  비민주적, 비정상적인 행태를 반복했던 사람들이 기부를 위해 방문한 제1야당대표가 지적한 진실과 팩트에는 광분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그 어떤 정당보다도 강한 정파성을 띄는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는 본인들이 파업을 하며 내건 공정방송이니 공영방송이니 하는 말이 얼마나 부끄러운 것인지 알아야 한다.

 

  한 해를 정리하는 시점에서, 무엇보다 먼저 자신들의 일그러진 자화상부터 보길 바란다.

 


2017.  12.  20.
자유한국당 대변인 전 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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