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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의 공영방송 장악 시도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이숙연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12-12

  문재인 정권이 MBC를 완전 점령하고 이제 KBS 장악에 나섰다. 감사원의 '표적 감사' 결과에 발 맞춰 방통위가 강규형 KBS이사에 대한 해임 절차에 착수했다.

 

  방통위가 야권이사 1명을 해임 건의하면 현재 5대6인 여야 추천 비율이 6대5로 바뀌어 내년 11월 임기가 만료되는 고대영 KBS사장을 곧바로 교체할 수 있다.

 

  어디서 많이 본 듯 익숙하다.
 
  "감사원에 국민감사청구 추진", "방통위의 관리감독 권한 최대한 활용", "야권측 이사의 부정-비리를 부각시켜 퇴출".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만든 ‘방송장악’ 문건에 나와 있는 내용 그대로다.

 

  국민여러분, 공영방송이 정권의 폭압에 의해 무너지고 있다.

 

  법에 규정된 사장과 이사의 임기는 무시되고 공영방송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한 사람은 정권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숙청될 위기에 처했다.

 

  문재인 정권은 방송장악을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고 있다. 방통위 재허가 심사에서 지상파3사 모두 낙제점수를 받는 전례 없는 일이 일어났고, '정권의 흥신소'가 된 감사원도 방송장악을 위해 여야 이사를 가려가며 조사를 진행했다고 한다.

 

  공영방송의 주인은 정권도 노조도 아닙니다. 공영방송은 국민의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권의 방송장악을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자유한국당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인 공영방송을 짓밟는 문재인 정권에 맞서 나갈 것이다.

 


2017.  12.  12.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이 숙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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