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최근 문재인 정권의 행태가 한심하기 짝이 없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로 국가안보는 백척간두의 위기상황 놓여있지만 해외순방에서 웃으며 말춤을 추고 있다.
적폐청산은 '정치보복'에 불과하다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다.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과 임관빈 전 국방부 정책실장이 구속적부심에서 석방됐다.
정치보복수사가 법원에 의해 마음대로 되지 않자 중진의원에 판사출신 의원까지 나서 사법부에 대한 여론살인도 서슴지 않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폭주는 벌써 수많은 적폐를 낳았다.
인사참사, '흥진호 7일' 실종 사건, 북한의 군사분계선 침범, 전병헌 전 정무수석의 수 억원 대 뇌물수수 의혹, 세월호 유골 은폐 등이 하루가 멀다 하고 튀어나오고 있다. 이제는 무엇이 더 나올지 두렵기만 하다.
여당은 '망나니 칼춤'이 위기에 봉착하자 또 '홍모닝'으로 제1야당 대표를 공격하는 저렴한 입을 열기 시작했다. ‘청와대 에이전트’로 전락한 집권여당의 품격은 이미 내다버린지 오래다.
집권 세력의 잘못은 숨기기 급급하고, 제1야당의 날카로운 비판은 온갖 저급한 단어를 동원해 공격하는데 혈안이 된 여당의 모습을 보니 그저 애처로울 따름이다.
지금 집권여당이 할 일은 파탄 직전의 국가안보와 민생경제를 살피는 것이다. 검찰의 칼춤에 취해 이 나라가 어떻게 되는지 관심도 없는 여당은 깊이 반성하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자유한국당은 제1야당 대표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을 협치 거부로 간주할 것이며, 그 결과는 막말을 일삼은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이 모두 져야할 것이다.
2017. 11. 27.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이 경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