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염동열 수석대변인은 9월 9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 북한 5차 핵실험, 한반도와 세계 평화와 안정을 깨는 도발행위로 강력 규탄한다.
북한의 5차 핵실험 가능성이 거의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북한의 5차 핵실험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의 파괴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와 온 인류에 대한 도발이고 도전이다.
이번 북한의 핵실험은 북한 핵이 소량화 경량화로 발전 하면서 위협의 단계를 넘어 위기의 현실이 되었음을 확인 시켜주었다.
우리로서도 비상한 대응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지경이다. 우선 즉각적이고도 고강도의 국제사회 응징이 절실하다.
우리 정부는 유엔뿐만 아니라 주변국들과 협력 체제를 최대한 가동해서 강력하고 실효적인 공동 대처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 스스로의 강력한 자구책을 근본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것이 아니가 하는 국민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에도 우리는 주시하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 국민은 안보의식과 안보 태세를 더욱 굳건히 해서 북이 오판을 하지 못하도록 국론 통합에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특히 국론 분열을 야기하는 어떤 행동도 경계해야 한다. 안보는 군만의 책무가 아니다. 온 국민이 함께 지키는 것이다.
2016. 9. 9.
새누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