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현아 대변인은 9월 5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이 대표의 연설, 대한민국 정치에 실망한 국민들에게 새 희망이 되기를
오늘 이정현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있었다.
이 대표는 새누리당의 미래, 국회의 미래,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황소처럼 일하겠다는 결의와 각오를 국민 앞에 천명했다.
오늘 이정현 대표의 연설에 대한 야당의 반응은 손가락이 가리키는 방향은 보지 못하고 손가락만 탓하는 근시안적 반응이어서 매우 유감스럽다.
특히 연설 중 야당인 보인 격 낮은 자세는 동료의원으로서 부끄럼을 금치 못할 지경이다.
오늘 이 대표는 국회의원의 민낯을 거침없이 공개하셨다. 민낯공개에 과민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자신의 민낯이라는 것을 스스로 시인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판단된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이정현 대표의 핵심을 설명드리겠다. 이 대표의 연설은 국민들께서 걱정하시는 정치 상황에 대한 혹독한 자기반성과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겠다는 굳건한 다짐, 새누리당과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의 결과로서 다음 선거에서 심판받겠다는 진정성이 묻어난 연설이었다.
반대를 외치며 뒤돌아선 야당에게는 국가안보와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에 대해서 만큼은 협치하자고 손을 내밀었다. 골목상권을 침해하는 대기업의 무분별한 확장에는 경고하면서 편을 가르는 부자 대 서민의 대립구도는 경계했다.
특히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한 경제 살리기를 위해 노동법 처리의 상세하게 설명해 강조하셨고 민생국회가 나가야할 방향을 잘 제시했다고 본다.
이 대표가 강조했듯 국민들은 우리 정치권에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 철저한 자기반성으로 뼈를 깎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국민들은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망치는 '국해(國害)의원'들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야당은 새롭게 시작한 20대 국회를 정쟁이 아닌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국회로 만드는 일에 적극 협조해야 주기바란다. 특히 민생과 안보에 대해서는 당리당략을 떠나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하겠다는 새누리당의 결연한 자세에 응답해주시기 바란다.
정치권에 대한 자성과 변화를 야당에 대한 비판으로만 여기는 태도부터 반성하고 함께 변화에 동참해 간다면, 국회가 변하고 대한민국 정치도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새누리당은 진심으로 반성하고 참회하는 마음으로 ‘국민 퍼스트’를 실천하겠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대한민국을 기회의 땅, 평등의 땅, 평화의 땅으로 만들어 가자는 이정현 대표의 진심이 국민들 가슴에 희망의 불꽃을 피울 수 있는 진심으로 전달되길 기원한다.
2016. 9. 5.
새 누 리 당 공 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