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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표는 대한민국 역사와 국민을 분열시키는 논란을 중지하라[김현아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6-08-17

  박근혜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서 언급된 '건국 68주년' 과 관련해 문재인 전 대표의 역사 도발에 대해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다.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재임시절 광복절 축사에서 '1948년 건국'을 주장했던 것도 명백한 역사이다.

​  특히, 김대중 전 대통령은 1998년 8월15일을 건국 50년으로 명명하고, 제2건국 운동을 전개하자고 한 명백한 사실조차 기억 못하는 것인지 정파를 떠나 역사를 왜곡하는 문재인 전 대표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

 

  대한민국 역사와 정통성을 부정하며 일부 극단세력의 입맛에만 맞는 주장을 하는 분이 한 때 대선 후보였고, 대한민국 제1야당의 지도자란 사실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

 

  상해 임시정부의 역사와 평가를 토대로 한 대한민국 헌법질서를 부정하고, 자당 소속 대통령의 역사인식마저 뒤집는 이런 언행이 얼마나 국민과 국론을 분열시키는 일인지 모르지 않을텐데 저의가 의심스럽다.

 

  이번 문재인 전 대표의 주장은 극소수 대한민국 부정세력을 위한 맞춤형 정치공세이다. 문 전 대표의 ‘대한민국 역사 뒤집기 공세’에 국민적 지탄은 물론 ‘역사의 냉엄한 평가’가 내려질 것이다.

 

  새누리당은 필요하다면 원내에서 이에 대한 토론에 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

 

  다만 폭염과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이런 언어적 도발이 얼마나 힘빠지게 하는 처사인지 깨닫기를 바란다.

 


2016. 8. 17.
새누리당 대변인  김 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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