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사드(THADD) 배치에 대한 국민의당의 정략적 태도가 멈추지 않고 있다.
그동안 사드반대 주장을 하면서, 아무런 대안조차도 내놓지 않고 있다가 급기야 어제는 성주에까지 달려가 주민의 불안감만 증폭시키고 왔다.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사드를 마치 대한민국을 망치는 것처럼 호도하고, 중국의 입장을 대변하면서 대통령까지 폄훼한 행위는 안보문제까지 정략적 소재로 삼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에 불과하다.
작은 이해와 이익만 보려는 행위는 곧 국민적 비판과 저항을 받게 될 것임을 깨닫기 바란다.
새누리당은 겸허한 자세로 성주 주민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청취하면서 안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갈등을 조정해 나갈 것이다.
2016. 8. 2.
새누리당 대변인 지 상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