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신당 지도부가 꺼내든 소위 “원샷 경선”은 鄭에게는 면죄부를, 孫 李에게는 경선 계속 참여의 명분을 주어 경선 무산을 막아보자는 고육지책에 불과하다. 신당 경선은 ‘정치 희화화’의 극치다. 권투경기 하던 중에 K-1으로 경기 룰을 바꾸라고 하는 꼴이다.
지금 필요한 것은 우격다짐式 경선 강행이 아니라 국민의 이름과 주민등록을 자신들 마음대로 훔친 범죄행위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해 정통성, 합법성에 하자가 없는 후보를 선출, 이번 대선이 불행한 선거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명의도용 행위는 △주민등록법 위반 △私 전자기록 위반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선거법 위반 등 각종 법률을 위반한 불법행위인 만큼 검찰이 직접 수사에 나서야 한다.
특히 명의도용 범죄행위의 배후 몸통이 누구인지, 과연 鄭후보측만 범죄행위를 했는지, 또 얼마나 많은 국민의 개인정보를 자신들 마음대로 훔쳤는지 밝혀야 할 것이다.
정권 차원에서는 야당 대선후보의 개인정보를, 與 신당은 국민의 개인정보를 자신들 마음대로 훔쳐 악용했다는 점에서 매우 심각하다.
버스 떼기, 박스 떼기, 폰 떼기, 콜 떼기 등 각종 떼기와 조직적 명의도용에는 반드시 자금이 불법으로 사용되게 마련이다. 이러한 금권ㆍ불법 자금 동원선거에 대해서도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신당의 불법 짝퉁 경선은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요, 정당정치에 대한 근본적 위협이다. 포장은 개혁세력이지만, 실체는 구태 기득권세력임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2007. 10. 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박 형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