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미얀마에서 유혈 진압으로 많은 희생자를 내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더구나 취재를 하던 일본 기자들까지 총탄에 맞아 유명을 달리한 데 대해 애도의 뜻을 표한다.
민주화는 이미 세계사의 큰 흐름으로 자리 잡았고, 이 시대의 보편적 가치가
되고 있다.
미얀마 국민들도 오랜 기간 민주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고, 국민들 사이에
민주화에 대한 염원도 깊다.
이번 미얀마에서의 민주화 시위는 즉발적인 행동이 아니라 오랜 민주화 열망이 표출된 것으로 본다. 미얀마 정권은 강압적인 민주화 시위 억압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미얀마 정권에 평화적인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미얀마에서의 인권 개선과 민주화를 위한 노력을 지지한다.
미얀마의 민주개혁과 열린사회로의 전환이 미얀마 발전과 동아시아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임을 우리는 확신해마지 않는다. 유혈 진압을 통해 정권 유지에만 급급하고, 개혁 개방의 길을 차단한다면 미얀마의 국제 사회에서의 고립은 심화되고, 미얀마 발전은 그만큼 지체될 수밖에 없다.
미얀마 정권이 미얀마의 모든 정치 지도자들과 적극적인 대화와 협력을 통해 평화적인 민주화의 길을 열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보편적 가치로서의 인권과 민주화를 위한 노력은 어느 곳에서나 똑같은 원칙으로 인정되어야 하고, 이를 위한 국제 사회의 노력에 한나라당도 적극 동참할 것이다.
2007. 9.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박 형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