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부가 상반기 나라 살림 규모를 17조4천억 원이나 잘못 집계한 것으로 밝혀졌다.
상반기 통합재정수지가 6조1000억 원 적자라더니, 이것이 11조3000억 원 흑자였다고 한다. 통합재정수지에서 사회보장성 기금을 제외한 관리대상수지도 당초 22조6000억 원 적자라더니 5조1000억 원 적자로 수정했다고 한다.
나라 살림이 적자가 나도 장관도 총리도 대통령도 아무도 문제를 삼지 않았다.
정상적인 대통령과 장관이라면 이 적자를 어떻게 줄일 것인가 고민하고, 원인을 분석하느라고 따지고 또 따져보면서, 대책을 세우느라 밤잠을 설쳤을 것이다. 그러는 중에 뭐가 문제인지 찾아내고, 그랬다면 계산이 17조 원이 넘게, 그것도 흑자가 적자로 둔갑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대통령의 마음이 콩밭에 가 있으니, 국민들의 고통은 ‘나 몰라라’ 한 결과이다. “적자가 나든 흑자가 나든 무슨 상관이냐, 모자라면 더 걷으면 그만이지..”하는 심사에서 나온 노무현 정부의 성적표이다.
덧셈도 뺄셈도 못하는 정부, 그것도 모르고 오로지 야당 탄압, 언론 탄압으로 정권 연장에만 몰두하는 엉터리 대통령, 정말 심각한 문제이다. 게다가 친노-비노 다 모여서 대통령 후보 뽑겠다는 엉터리 여당의 엉터리 경선까지 생각하면, 한심스러울 뿐이다.
국민들의 분노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
2007. 9. 8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권 기 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