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해찬 민주신당 대선 예비후보가 어제(1일) 이치범 환경부 장관의 장관직 사퇴와 이후보 캠프 합류와 관련 “차출이 아니다”고 말했다. 본인이 온다는 것을 막을 방법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전총리는 지난달 30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장관이 장관직을 그만 두고 자기 캠프에 합류할 것이라고 흘렸다. 청와대와 이장관 공식발표보다도 앞선 시점이다.
따라서 이 전총리가 뒤늦게 “차출이 아니다”고 해도 액면 그대로 믿을 사람은 없다. 오히려 강제 견인하지 않았나 싶다.
이장관이 사퇴와 합류 의사를 밝혔더라도 총리까지 지낸 이해찬후보가 ‘국정’을 먼저 생각했다면 말렸어야 당연하다. 이 전총리가 끝까지 합류를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해도 이장관이 사표를 썼을 리는 만무하다.
결국 이장관의 사퇴는 이 전 총리와 노대통령의 합작품이다. ‘노심’이 이 전총리에게 있다는 것을 알리고, 또 환경운동가 출신 장관을 데려다가 이명박 후보의 대운하공약을 흑색 비방하는 저격수로 활용하겠다는 이 전총리의 저급한 계산이 담겨 있다.
결국 이 나라 국정은 선거에만 눈이 뒤집힌 현직 대통령과 전직 총리가 농단하고 있는 셈이다.
2007. 9. 2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강 성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