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성호 법무장관이 한나라당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송광수 전 검찰총장의 대선자금 발언과 관련한 한나라당의 국정조사 주장에 대해 “그렇게 안하면 꿀리는 것 같아 여론에 등떠밀려 주장하는 것”이라며 한나라당을 매도하고 나선 것은 전혀 바람직하지 못한 태도이다.
불법대선자금에 대해 철저한 반성과 함께 시가 2,000억원이 넘는 천안연수원을 국가에 헌납한 한나라당은 매도하고, 불법 대선자금 114억여원을 국고에 반납하겠다고 공약하곤 한 푼도 내지 않은 열린우리당에 대해선 입도 뻥끗 못하는 김 장관은
열린우리당의 변호인인가?
또한 대선자금 10분의 1 초과발언은 송 전총장의 오해에서 빚어진 것이라며 10분의 1을 넘으면 10분의 2나 3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김 장관은 노무현 정권의 전형적인 궤변 장관이요, 오만 장관의 모습이라 할 수 있다.
편파적 시각으로 한나라당을 매도하는 망언을 일삼은 김성호 법무부 장관은
한나라당과 당원들에게 즉시 사과해야 한다.
노대통령의 대선자금 수사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철저한 실체규명을 다짐하는 것이 법을 바로 세우는 수장으로서의 마땅한 자세이다.
법의 날을 맞아 법치주의 확립에 공정성과 균형적 시각이 필수전제조건이라는 것을 김성호 법무장관은 명심하기 바란다.
2007. 4. 25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대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