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인제 의원이 “손학규 전 지사와 큰 길에서 같이 만날 수 있다”고 했다.
새로운 가치와 목표를 가진 새 정치세력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하는데 국민들과 당원들의 여망을 짓밟고 탈당한 원조 배신자와 모방 배신자가 같이 모여서 무슨 결사체를 만들어 봐야 배신자 클럽 밖에 되지 않는다.
과부 심정 홀애비가 안다는 속담이 있긴 하지만 정치적 낭인들이 만드는 모임은 국민들의 웃음거리 밖에 되지 않는다.
이인제 의원은 더 이상 정치를 희화화시키지 말고 자중하기 바란다.
이 의원은 또 “이명박 대세론은 대선을 3년이나 앞둔 상황에서 특정 언론들이
의도를 가지고 상징 조작을 한 결과”라고 했다.
강재섭 대표를 비롯한 한나라당 지도부는 누차에 걸쳐 대세론을 경계해야 한다고 했으며, 각 후보 진영도 마찬가지이다.
이것이 객관적인 상황인데 무슨 근거로 그러한 말을 하는지 확실하게 밝혀야 한다.
상징 조작을 한 특정 언론이 어떤 언론을 지칭하는 것인지, 그리고 상징 조작의 내용이 무엇인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
만일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지 못할 경우 이 의원은 배신정치인이라는 대명사와 함께 흑색선전 전문정치인이라는 낙인이 함께 찍힐 것임을 분명히 밝혀둔다.
2007. 3. 22
한 나 라 당 수 석 부 대 변 인 박 영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