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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건유출 최재천 의원, 즉각 의원직 사퇴해야[논평]
작성일 200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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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FTA 협상과 관련한 유출 문건이 최재천 의원의 복사본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국정원이 아직 최종적인 결과를 발표하지 않고 있지만 요로를 통해 확인되는 바로는

최재천 의원이 문건유출의 범인임이 확실시되고 있다.

 

  최 의원은 지난해 초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의 3급 기밀 회의자료를

공개해 파문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최재천 의원은 국가기밀 문건 유출의 상습범이다.

 

  문건 유출 사건은 최재천 의원이 열린우리당을 탈당하기 전에 발생했던 일이다.

누구보다 앞장서서 국익을 수호해야 할 집권여당 의원이 국가의 명운이 달린 협상

문건을 유출한 것은 경악을 금치 못할 일이다.

 

  국회의원으로서 최소한의 자질조차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이며, 국익을 외국에

팔아넘기는 반국가적 범죄행위를 저지른 것이다.

 

  최재천 의원은 문건 유출 사유와 구체적 경로 등을 낱낱이 밝히고 의원직을
즉각 사퇴해야 한다. 
 
  특히 우려스러운 것은 최재천 의원이 국회 정보위원으로서 국가기밀과 고급정보에 대한 접근이 용이한 위치에 있다는 사실이다.

 

  국정원은 최 의원의 추가적인 기밀유출 의혹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조사를 해
다시는 이러한 범죄행위가 국회내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2007.   2.   20
한  나  라  당   수 석 부 대 변 인   박  영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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