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묵은 한 해가 가고 새 해가 오고 있다.
한나라당은 민족의 영산인 남산에서 거행되는 단배식을 시작으로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찾아주기 위한 대장정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경제도약, 평화번영, 민생안정을 2007년 한 해의 모토로 삼을 것이며 이를 위해 제1야당의 책임을 성실하게 수행해 나갈 것이다.
1월부터 정권교체를 위한 당내경선체제도 본격 가동시킬 것이며,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도 차질없이 진행시킬 것이다.
당내 경선의 가장 큰 원칙은 희망경선과 국민통합이다.
지난 29일 당의 지도부와 대선주자들이 합의했듯이 일체의 줄 세우기와 상호비방을 자제하고 아름다운 경선을 실천해나갈 것이다.
6월의 예선레이스까지 단 한 분의 주자도 대오를 이탈하는 일이 없을 것이며, 각자의 역량을 십분 발휘, 당원과 국민을 하나로 모으기 위한 국민통합의 길로 일로매진할 것이다.
당내 경선이 끝난 후에는 선출된 한 분의 대선주자를 중심으로 당의 모든 역량을 총결집, 12월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줄 것이다.
2006. 12. 3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羅 卿 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