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여성가족부가 연말 회식 후 성매매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단체나 회사에게 회식비를 주는 행사를 벌이고 있다고 한다.
성매매 방지에 대한 여성가족부의 심정은 이해하지만, 세금폭탄 정부의 세금 낭비를 보는 것 같다. 서민의 세금을 과연 이렇듯 낭비해도 되는 것인지, 여성가족부의 도덕적 해이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성매매와는 상관없이 열심히 일선에서 일하는 대한민국의 건전한 남성들의 자괴감을
한번이라도 생각해 보았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여성부가 성매매를 반대하면서, 돈으로 성매매를 방지할 수 있다는 발상 자체가 또 하나의 성매매 유발행위가 되는 것은 아닌지 되새겨 보아야 한다.
여성부는 전시용 정책으로 세금을 낭비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기 바란다.
2006. 12. 26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黃 錫 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