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12월 20일 제9차 상임전국위원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윤두현 상임전국위원회 의장 직무대행>
상임전국위원 여러분 반갑다. 그리고 당의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를 통해 지켜보시는 당원 동지와 국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 상임전국위원회 의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경북 경산시 국회의원 윤두현이다. 새해 예산안 처리가 법정시한을 16일이나 넘겼지만,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정치가 국민을 걱정하고 보살피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게 하고 짜증이 나도록 하게 돼서 죄송스럽기 짝이 없다.
당은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상임전국위원들의 지혜와 당원 동지들의 성원으로 안정된 모습을 찾아가고 있고 국민들의 지지도 회복하고 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오늘 의결하고자 하는 사항은 당헌 개정안 작성과 발의의 건이다. 우리당은 당 지도부와 당원 동지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책임당원이 80만명에 육박하고 계속해서 책임당원이 늘어나는 명실상부한 국민정당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어느 때 보다 당원 동지들의 자긍심도 높고 대표성도 커졌다. 그만큼 당원들의 역할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이에 당 비상대책위원회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에 있어 당원 선거인단의 유효투표 결과 반영을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한 당헌당규 개정안을 발의했고 오늘 상임전국위원회에서 이를 의결하고자 한다. 곧 진행될 ARS 투표에 상임전국위원님들은 꼭 참여해서 활발한 소통이 이뤄지는 국민정당의 모습을 보여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세밑,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한다.
2022. 12. 20.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