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2022. 10. 13.(목) 14:50,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포항시 태풍피해 현황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우리 이강덕 시장님 설명을 잘 들었다. 우선 미증유의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으신 포항시 주민들과 또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시장님께서 설명 주신 대로 우리 힌남노는 과거 역대 우리나라의 큰 피해를 주었던 루사 매미 더 거슬러 올라가서 사라호 태풍보다도 더 강력한 데미지를 입히고 간 것 같다. 한반도 남부 지방을 그야말로 강타하고 갔다. 너무 큰 태풍이 할퀴고 간 상처가 너무 깊고 크다. 포항 시가지와 경주 곳곳이 침수되고 약해진 지반으로 건물이 떠내려가고, 이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그러나 국민의 안전에 대해서 국가는 무한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저희 국민의힘은 집권여당으로서 그런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현재 지금 태풍 피해 주민에 대한 추가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을 정부와 협의 중에 있다. 지금 처음 발표를 하게 되는 건데 피해 주민들에게 실효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 첫째, 주택 침수의 경우 기존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1백만원 인상하겠다. 둘째, 소상공인 침수 피해 상가에 대해서도 300만원의 지원을 검토할 것이다. 주택 전파의 경우 400만원을 인상해서 피해 주민들에 대한 실효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 이를 위해서 주택 침수에 대한 대책을 위해서 227억의 국비를 증액할 것이고, 침수 피해 상가 대책을 위해서도 168억의 국비를 마련할 생각이다.
앞서 우리 이강덕 포항시장님께서도 말씀을 주셨지만, 포항시가 태풍에 대비해서 안전도시추진계획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빗물 펌프장이나 도심 저류지 확충 등, 이 계획안이 확정되면 당과 정부와 긴밀하게 논의하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강조 드린다. 국민의 안전에 대해서 국가와 지자체, 그리고 집권여당은 무한책임을 진다는 생각으로 대책 마련에 진력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리겠다. 고맙다.
2022. 10. 13.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