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2022. 10. 13.(목) 11:30, 대구 서문시장 및 상인간담회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우리 상가연합회 황선탁 회장님을 비롯한 상가 임원 여러분들 이렇게 바쁘신 시간을 불쑥 뺏어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저희 국민의힘 비대위원 일행은 TK 민심의 요람이라고 할 수 있는 서문시장을 방문했다. 우리 비대위가 서문시장을 찾은 이유는 민생을 챙기겠다는 저희들의 다짐을 보여드리기 위해서이다. 무엇이 지금 부족한지, 무엇이 필요하신지, 상인 여러분들의 말씀을 경청해서 당 차원에서 도와드릴 수 있는 것, 정부와 의논해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것을 좀 저희들이 찾고, 제대로 현장에서 파악하기 위해서 방문했다.
아직도 코로나가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일상으로 회복하는 데는 아직도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또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로 인해서 민생경제가 굉장히 고통을 받고 있다는 것, 우리 모두가 지금 함께 걱정하고 있다. 지난 8월에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서문시장을 방문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때 대형마트 의무휴무일 폐지 반대, 또 노후 주차빌딩 리모델링 지원, 또 서문시장 제4지구 조속한 재건축 지원, 전통시장 온라인 진출 지원 등 그 당시에도 상인 여러분들의 의견을 많이 청취하시고 논의하셨던 것으로 들었다.
오늘 이 자리에서는 더 편안한 마음으로 허심탄회하게 작은 것에서부터 큰 것까지 필요하신 것들, 또 우리 국민의힘에 바라는 그런 의견들, 또 질책과 꾸짖음도 좋다. 칭찬도 좋고, 모든 것 겸허하게 듣고 가겠다.
우리 보수의 성지인 대구 서문시장에서부터 국민의힘은 다시 시작하겠다. 당내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걱정을 끼쳐드린 점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더 겸손한 자세로 더 낮은 자세로 당원들과 함께, 또 대구시민들과 함께 우리 국민의힘을 바로 세워서 앞으로 힘차게 전진하겠다. 많이 지켜봐 주시고 성원해 주시기 바란다. 고맙다.
2022. 10. 13.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