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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대구·경북 언론인 간담회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2-10-13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2022. 10. 13.() 10:40, 대구·경북 언론인 간담회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오랜만이다. 오늘 서울역에서 출발해서 오는 동안 마음이 많이 설레였다. 기차에 타자마자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 것도 그런 연유에서였을 것이다. 늘 우리가 어려울 때 대구·경북은 저희를 버리지 않았다. 저희당을 이끌던 박정희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과 함께 대한민국을 근대화와 산업화의 노정에 함께 했던 분들이 저희당의 뿌리이다. 전 그런 생각을 하면서 대구에 왔다. 우리가 내민 손을 한 번도 뿌리치지 않았던 분들이다. 그런 대구·경북 주민들이야말로, 이 지역의 당원동지 여러분들이야말로 우리에게 남겨진 마지막 12척의 배라고 생각한다.

 

여러 가지 걱정을 끼쳐드린 적도 있었지만, 이제 심기일전해서 대구·경북으로부터 집권여당의 책무를 다해서 여러분들이 만들어주신 윤석열 정부를 마침내 성공시킬 때까지 모든 열과 성을 다 쏟아붓겠다는 다짐을 드리기 위해서 오늘 방문한 것이다. 신공항 건설 등 여러 가지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세심하게 살피고, 법률적인 또 예산적인,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

 

제가 첫 현장 비대위회의를 대구·경북으로 잡은 것은 아직 활주로를 이륙하지 못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를 힘차게 이륙시키겠다는 각오와 다짐을 이곳에서 하기 위해서 찾아뵌 것이다. 우리 언론인 여러분들 만난 이후에는 이 지역 민심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서문시장도 방문해서 생생한, 날 것의 냄새가 나는 민심을 청취할 것이다.

 

그리고 집권여당으로서 늘 의연하게 당당하게 맞서 싸우겠다. 싸울 대상이 누구인지는 여러분들이 잘 아실 것이다. 대한민국의 국가 위상을 상실한 자들이 분명히 있지 않은가. 북한이 핵 무력을 완성해서 연일 미사일 도발을 퍼붓고 있는데 이 엄중한 안보 상황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부 헐뜯기에만 몰입하고 있는, 모든 것을 정쟁화하고 있는, 정략화하고 있는 민주당에 대해서 저는 경고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저희는 집권여당으로서 대구·경북의 당원동지 여러분과 주민들을 필두로 해서 우리 윤석열 정부가 힘차게 발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한다.

 

 

 

2022. 10. 13.

 

국민의힘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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