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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총회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2-09-22

922일 의원총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호영 원내대표>

 

의원님들 대정부질문하시랴 또 응원하시랴 노고가 많으시다. 마치실 때 많은 의원님들이 계시기는 합니다만 좀 더 끝까지 많이 계셔주시면 좋겠다. 오늘은 의원총회 의결사항이 있어서 이렇게 모시게 됐다.

 

우리 원내대표가 사임하면 부대표단이 전부 사임하는 걸로 되어 있다. 그래서 다시 재임명 절차를 밟도록 되어 있는데, 정기국회 중이고 해서 정책위의장과 부대표단을 원칙적으로 바꾸기가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어서 같이 모시고 가려고 한다.

 

정책위의장은 우리 당헌당규에 당 대표가 원내대표와 협의를 거쳐서 의원총회 인준을 받는다고 돼 있다. 그래서 정진석 비대위원장님과 논의한 결과 우리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그대로 정기국회 중이고 해서 가시는 게 좋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그래서 오늘 인준을 받으려고 하고 부대표단은 모두 그대로 모시고 가려고 한다.

 

그런데 다만 저와 수석과 대변인 모두 같은 지역 출신이어서 조금 모양이 그래서 우리 박형수 원내대변인과 양금희 대변인이 열심히 하셨는데, 제가 그런 입장을 설명드리고 양해를 좀 구했다. 그래서 부산에 김미애 의원과 그다음에 서천보령의 장동혁 의원님을 모시기로 했다. 그래도 되겠는가.

 

그런데 우리가 너무 인사 문제를 박수로 처리한다 해서 오늘 표결 준비는 다 해왔다. 안건은 두 가지 안건이다. 첫째, 정책위의장 인준인데 성일종 의원님 모시고 계속하는 거 좋으신가. 그다음 이제 부대표들은 모두 모시고 가는데, 수고하신 원내대변인 두 분은 지역적인 중복 때문에 두 분으로 하시는 것도 여러분 인준해 주시겠는가. 고맙다. 고맙고, 다음은 이제 정책위부의장 인준이 있는데 그것은 정책위의장께서 제안설명을 하시도록 그렇게 하겠다. 고맙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님이 원내 사령탑으로 중심에 섰다. 오늘 원내대책회의 또 정책위원회가 재진영을 갖춤으로써 우리가 정기국회에 임하는 우리의 태세를 모두 정비하게 되었다. 윤석열 정부의 첫 정기국회이기 때문에 윤석열 정부의 여러 가지 국정과제가 차질없이 심도있게 준비되고 또 국민들에게 소상하게 설명될 수 있도록 우리 의원 여러분들이 매진의 노력을 기울여주시기를 바란다.

 

한 가지 우려스러운 것은 역시 민주당이 지금 국회를 그야말로 과거 다수결 독재, 입법 독재의 망령을 되살리는듯한 그런 분위기로 몰아가고 있다. 벌써 선심성 인기 영합적 재정 투입을 공언하고 있지 않은가. 7대 법안을 이야기하면서 노란봉투법이니 기초연금, 양곡관리법 등등 다분히 포퓰리즘적인 그런 내용이 핵심인 재정을 함부로 그야말로 남발할 가능성이 있는 이런 법안들, 아주 우려스러운 법안들이 지금 국회에서 다뤄진다고 하는데 책임있는 우리 정부를 뒷받침해야 하는 여당으로서 이것은 우리가 반드시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대통령께서 정상외교를 하시고 지금 외교 강행군을 벌이시고 고군분투하고 계시는데 최근 민주당에서 쏟아내고 있는 마구잡이식 흠집내기는 도를 넘었다는 생각을 가진다. 어제 주한 영국대사의 논평이 한마디로 요약된 이야기이다. 영국을 대한민국 정상이 방문하셨고 새로운 국왕을 만나셨고 공식 장례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조문은 완성되는 것이다. 거기에 무슨 토를 달 것이 있는가. 무슨 대통령 부인의 패션이 어떻고, 방명록을 왼쪽에 쓰고 오른쪽에 쓰는 것이 무슨 문제가 되는가. TV에 보니까 왼쪽에 쓰는 정상들이 수두를 하더라. 조문 시간이 몇 시에 가냐 늦게 가느냐가 무슨 문제가 되는 것인가. 지엽말단적인 문제 가지고 대한민국의 국가원수이다. 국가원수의 정상외교를 악의적으로 폄하하는 일, 대한민국 국격에 맞지 않는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의회 최다수당인 민주당의 생각을 고쳐주시길. 이것이 국가 중대사가 아니지 않는가. 우리가 정기국회 때 그런 것으로 정쟁하고 국민들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어서 되겠는가. 다시 한번 다수당인 민주당에 각성을 촉구드린다.

 

<성일종 정책위의장>

 

주호영 대표님 또 정진석 비대위원장님께서 협의를 해주셔서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우리 의원님들 모시고 정책위가 더 열심히 의원님들 빛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정책위원회 부의장안에 대해서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다. 당헌 68조에 의해서 정책위부의장은 정책위의장 추천으로 의원총회 의결을 거쳐서 원내대표가 임명하도록 되어 있다. 신임 수석부의장에 류성걸 의원님을 임명하고자 한다. 아무쪼록 정책위부의장 임명 동의안에 대해서 제안 드린 대로 의결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또한, 당헌 68조에 의해서 정책조정위원장은 정책위의장 추천으로 원내대표가 임명을 한다. 정책조정위원장은 6개 정조위 체제를 유지하고 상임위 간사 의원님들을 중심으로 임명하고자 한다. 1정조위원장은 정무,기재,예결위 소속인데 윤한홍 의원님, 그리고 제2정조위원장에는 농해수,산중,국토위 정조위원장에 김정재 의원님, 3정조위원회에는 운영,법사,행안위 정조위원장에 이만희 의원님, 4정조위원회에는 외통,국방,정보위 정조위원장에 신원식 의원님, 5정조위원회에는 복지,환노,여가위 정조위원장에 강기윤 의원님, 6정조위원회에는 교육,과방,문체위 정조위원장에 박성중 의원님을 임명하고자 한다. 보고드린 대로 의원님들 추인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이상 보고 마치겠다.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제안하신대로 부의장에 류성걸 의원을 임명하고자 하는데 표결 안해도 되겠는가. 괜찮으신가. 박수로 찬성해주시면 고맙겠다.

 

 

 

2022.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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