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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당 위원장 태풍 피해 점검 화상회의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2-09-06

96일 시·도당 위원장 태풍 피해 점검 화상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권성동 원내대표>

 

반갑다. 우리 시도당 위원장님들 바쁘신데 화상회의에 참석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하다. 매우 강한 위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 인근에 상륙하며 지난밤 사이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졌다.

 

특히 이번 태풍으로 제주, 부산, 울산 등 남부지역 피해가 상당하다. 제주도에는 누적 1000넘는 폭우가 내렸으며 전체 1만여 가구가 정전되었다고 한다. 우리 국민의힘 제주도당도 정전 피해를 입었다. 울산에서는 한 명의 실종자가 발생했다. 실종자의 조속한 귀환을 기원한다. 이번 태풍의 위력이 강했음에도 불구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던 것은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다.

 

어제 늦은 오후 긴급히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휴업이 결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행정조치에 적극 협조해주시고 기업들도 재택, 유연근무 조치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불과 나흘 후면 대명절인 추석이다. 당장 주택 침수 피해로 갈 곳을 잃은 이재민들은 마음 편히 명절을 보내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분들이 하루빨리 삶의 터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는 신속한 지원 및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 가뜩이나 고물가 상황에서 태풍 피해까지 겹쳐 추석 및 농작물 가격 상승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다, 정부는 농산물 가격 안정화 조치에도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우리 국민의힘은 오늘 시도당위원장님들과 함께 태풍 피해 실태를 점검하고 국회 또는 당 차원의 지원책을 적극 마련해 나아가겠다.

 

<김석기 사무총장>

 

지금 원내대표님께서 말씀있었지만, 피해 상황에 대해서 우리 중앙당 차원에서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말씀 주시면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말씀드리고, 우리 정희용 재난대책위원장님이 밤을 새워가면서 피해 상황을 계속 점검을 잘하고 계셨지만, 지금까지 뉴스에 의하면 경북지역 포항, 특히 경북, 여기에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고 또 포스코 화재 피해가 많은 것 같다. 임이자 의원님께서 특별히 잘 챙겨주시고 저희들이 지원할 사항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면 최대한 신속히 지원하도록 하겠다.

 

<정희용 중앙재해대책위원장>

 

11호 태풍 힌남노 상황과 관련해서 중앙재해대책위원회의 활동보고 드리겠다. 권성동 대표님의 지시로 중앙당 총무국, 조직국과 함께 상황실을 운영해서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그래서 중대 사건·사고 점검하였고, 국민행동요령을 전파했다. 또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 지자체 재난본부와 연락체계를 유지하였다. 그리고 중앙당 지도부의 전달 지시사항이 있을 경우에 공문을 통해서 시도당으로 전파하였다. 태풍 상황에 대해서는 보고를 생략하도록 하겠다. 어제 0시에 제주 동쪽을 지나서 현재 울산 동쪽 바다로 나가서 울릉도 쪽을 향하고 있다.

 

주요 피해상황을 보고드리겠다. 계속 집계 중이긴 하지만, 금일 6시 기준으로 인명 피해는 울산 울주에서 실종이 1분 되셔서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사유시설 침수, 주택 파손, 어선 전복 등 일부 피해가 지금 확인되고 있으며 공공시설은 도로·사면 유실, 붕괴 건수가 일부 있고, 인도 침하, 선착장 파손, 도로 파손 등이 있다. 농작물은 제주도에서 280헥타르(ha), 강원도도 피해가 있어서, 6시 현재로 284헥타르(ha) 피해가 발생하였다. 제주를 중심으로 해서 전국적으로 정전 피해가 많이 발생하였다. 앞서 김석기 사무총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경북지역에 피해가 많이 발생하였다. 경북 포항, 경주를 포함해서 일시 대피한 주민은 6시 현재 2,661세대, 3,463세대이다. 태풍이 종료될 때까지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다.

 

 

 

2022. 9. 6.

 

국민의힘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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