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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원내대표, 2022 국민의힘 - 인천·경기 예산정책협의회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2-08-17

권성동 원내대표는 2022. 8. 17.() 15:00, 2022 국민의힘 - 인천·경기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권성동 원내대표>

 

17개 시도 예산정책협의회 마지막 순서로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예산 정책 협의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존경하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님과 오병권 경기도 행정 제1부시장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만나 뵙게 돼서 반갑다. 민선 8기 출범을 축하드리며 성공적인 시도정을 이끌어 가시길 기대한다.

 

115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로 수도권에 많은 비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인천시와 경기도에서도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당은 긴급 당정협의회를 통해 수해복구 대책을 마련하고 경기 양평 여주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정부에 요청한 바가 있다. 확인해 본 결과 행정안전부에서 이 지역에 대해서 820일까지 현장 조사를 하고 피해 금액 등을 산정을 한 후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겠다는 그럴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라는 보고를 받은 바 있다. 조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당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인천광역시는 글로벌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은 개항 20년 만에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우뚝 섰으며 송도국제도시는 첨단 지식 서비스 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서의 도약을 준비해나가고 있다. 차질 없는 인천발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

 

먼저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각별히 관심을 갖고 신속한 추진을 약속하신 GTX-B, GTX-D, Y, GTX-E 노선을 조속히 건설할 수 있도록 당이 주무 부처인 국토부를 포함한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아가겠다.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문제는 인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대체 매립지 조성을 위해서는 정부와 서울, 인천, 경기와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한다. 원만한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당도 적극적인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공항철도 서울 9호선 직결사업,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사업 등 건의해 주신 현안들도 비공개 회의에서 충분히 논의하겠다.

 

경기도는 지난 6월 기준 인구수가 1,358만명을 넘을 만큼 꾸준한 인구증가를 보이고 있다. 우리 국민의힘은 수도권을 출퇴근하는 경기도민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를 열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켜 나가겠다. GTX-A 노선의 개통을 최대한 앞당기는 한편, 1GTX 노선 연장 및 2GTX 노선 3개 신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지하철 8,9호선 연장, 고속도로 전철 건설 등 지역 간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사업도 적극 추진하겠다.

 

그동안 중첩된 규제로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으신 접경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 또한 면밀하게 살피겠다. 불합리한 규제를 현실에 맞게 개혁하고 이를 통해 경기도의 균형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

 

수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국민의힘은 조속한 일상으로서의 복귀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는 약속을 거듭 드린다.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의 승리 의미는 어려운 민생경제를 살리고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준비하라는 것이다. 우리 국민의힘은 겸손하게 국민의 뜻을 받들어 무너진 경제체제를 강화하고 미래를 위한 개혁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 인천광역시와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서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

 

<성일종 정책위의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님과 오병권 경기도 행정 제1부시장님 그리고 인천과 경기 관계자 여러분 바쁘신 가운데 국회를 방문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 정승연 인천시당 위원장님과 유의동 경기도당 위원장님도 함께 자리를 해주셨다.

 

오늘은 윤석열 정부 취임 100일에 명실상부 대한민국 가장 대표 도시라 할 수 있는 인천과 경기의 발전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이다. 두 지역은 특히 얼마 전 수해로 많은 피해를 입었고 또 지역민들의 고통이 큰 지역이기도 하다.

 

오늘 예산정책협의회는 인천과 경기의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당장의 주민들의 아픔을 보듬고 힘을 보탤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인천과 경기가 두 번 말할 필요도 없는 대한민국 중심도시들이다. 인천은 인구 300만의 인구와 대한민국 모든 길이 통해 있는 교통의 중심이다. 특히 대한민국 출입국을 맡고 있는 대한민국의 관문이 바로 인천시이다. 경기도는 대한민국 인구의 4분의 11,300만명의 국민이 살고 있고 지역총생산 규모가 서울보다 커 대한민국 광역 자치단체 중 가장 큰 경제규모를 가지고 있다. 두 지역이 잘 살고 두 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것은 곧 대한민국의 발전이라고 생각을 한다.

 

교통 중심이라는 인천의 장점을 살리고 인천의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발휘하는 것 경기도의 기업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업지원정책 반도체 등 미래 먹거리에 초석을 마련하는 정책적 지원 마련 등 두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과 당 그리고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조와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특히 대선과 지선을 통해 약속한 제물포 르네상스 실현과 GTX 노선 확충 등을 실현해 낼 수 있도록 정부와도 더욱 긴밀히 소통하도록 하겠다.

 

당은 오늘 두 지역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책 방향과 예산 협조 사항들을 잘 청취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인천과 경기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정승연 인천시당위원장>

 

우선 오늘 이렇게 귀중한 예산정책협의회가 열리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는 지난 3월 대선과 6월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앞으로 진정한 집권여당으로서 제대로 된 국정을 펴나가고 지역에서 다수당으로서, 또 저희 인천 같은 경우는 시장도 찾아왔습니다만 진정한 지방자치 다수당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야 하리라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국민의힘과 인천시와 많은 소통이 그리고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리라고 생각한다.

 

오늘 주요 건의 사업으로 올라와 있는 제물포 르네상스로 상징이 되는 원도심 재생프로젝트, 디지털 인재 양성,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 클러스터를 지원하는 사업들은 앞으로 인천이 진정한 국제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100일 기자회견에서도 말씀하셨습니다만 진정한 의미는 경제에 많은 또 불필요한 규제를 풀고 자유를 주었을 때 경쟁력이 확보되고 인천만 하더라도 진정한 국제도시가 되리라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직도 많이 묶여있는 수도권 규제와 같은 이런 것들이 좀 재검토할 시기다 되지 않았나 생각을 한다. 이러한 주요사업들에 대한 우리 국민의힘에서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통해서 인천이 진정한 의미에 국제도시로 발돋움하고 그걸 통해서 인천 뿐아니라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협조 부탁드리겠다.

 

<유의동 경기도당위원장>

 

끝까지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와 백여년만의 폭우로 대다수 국민들이 매우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이다.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경기도와 예산정책협의회 장을 마련해주신 존경하는 권성동 대표님, 성일종 정책위의장님,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아울러 1,400만의 도백으로 선출되신 김동연 지사님께 이 자리에 함께 못하셨지만 축하의 말씀을 올린다. 다양한 정책을 논의하다 보면 소속한 정당에 따라서 해법과 지향점이 첨예하게 대립되는 사안이 있을 수 있다. 당원보다는 도민이, 정당보다는 국가와 국민의 의사가 더 상위에 있고, 더 중요하다는 점을 항상 명심하며 임했으면 좋겠다. 그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협치로, 대화로 모범적인 합의의 물결을 경기도에서부터 열어 나가자고 제안 드리고 싶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논의되는 여러 가지 경기도 현안들에 대해서도 대한민국에서 경기도가 가지고 있는 중요성과 상징성을 감안해 필요한 국비예산을 최대한 적극적으로 적기에 넉넉하게 배정해 주실 것을 당 지도부에게 간곡히 요청드리고 싶다. 1,400만 도민의 자긍심을 존중하고 지켜나가는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되도록 저 또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감사하다.

 

 

 

2022.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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