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의원총회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2-08-16

816일 의원총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권성동 원내대표>

 

의원동지 여러분 반갑다. 연일 계속 이어지는 비로 입은 피해를 복구하시느라 여념이 없는 가운데서도 오늘 이렇게 긴급히 소집된 의총에 참석해주신 선배 동료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조속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이루어져서 신속한 피해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과 정부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아시는 바와 같이 오늘 의총은 우여곡절 끝에 우리당에 비대위가 출범하게 되었다. 우리 의원님들과 당원님들의 그런 총의로 주호영 의원님을 비대위원장으로 선임을 했고, 그리고 우리 주호영 비대위원장님께서 오늘 비대위원 인선을 의원님 여러분들께 보고드리기 위해서 오늘 의총을 소집했다는 말씀을 드린다.

 

오늘 비대위원 인선안은 주호영 비대위원장님께서 수일에 거쳐서 당을 조속히 정상화하고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해서 당내에 여러분들로부터 의견을 들어서 인선을 완료했다고 들었다. 의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이 비대위 출범에 협조해주시고 당의 조속한 안정을 통해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뜻을 함께 모아주시길 부탁드리겠다. 고맙다.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

 

여러분 반갑다. 작년 4월 원내대표를 마치고 단상에서 여러분들 뵙는 것이 14개월 만인 것 같다. 지난 9일날 여러분들과 당원동지들께서 당의 어려움을 조기에 수습하고 새 지도체제를 조속히 만들어 달라는 책임을 부여받은 주호영 비대위원장이다. 무겁고 착잡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여러분들도 아마 전부 같은 심정일 것이다. 고물가, 또 확산 되는 코로나, 그다음에 수해로 인한 피해, 또 우리 당의 불화와 갈등, 많은 것들이 우리 가슴을 짓누르고 우리 앞길을 막고 있다.

 

저는 작은 차이를 극복하고 빨리 하나가 되지 않으면 역사와 국민 앞에 죄를 짓는 것일 뿐만 아니라 우리 정권의 성공도 담보할 수 없고, 앞에 남은 총선과 대선도 패할 수밖에 없다는 그런 절박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의원님 여러분들께서도 기회 있을 때마다 갈등과 분열을 확대하거나 조장하는 그런 일들은 비판해주시고 모두가 하나 되는 우리가 야당 하면서 절박했던 심정으로 정권을 찾아야 겠다고 노력하던 그때의 심정으로 돌아가서 하나 되는 미래, 뜻을 합쳐주실 것을 부탁을 드리겠다. 절박함과 책임감으로 무장하면 국민들은 다시 우리들에게 신뢰를 줄 것이라고 확신을 한다.

 

여러분들과 일일이 상의하지 못하고 인선 작업을 마무리를 했다. 오늘 세시에 상임전국위원회에서 인준 받도록 돼 있지만, 그 이전에 의원님들께 보고하는 것이 맞는 것 같아서 제가 의총 소집을 부탁을 드렸었다. 사실 지금 명단을 한분 한분 발표를 해드려야 되는데 원내대표께서 진행하는 다른 사정이 있다고 해서 다른 진행이 끝나고 나면 다시 나와서 제가 여러분들께 명단을 보고드리도록 그렇게 하겠다. 저는 분열된 조직은 필패하는 것을 너무나 많이 봤다. 법원에 재판하면서도 조직 내에서 서로 공격하고 싸우다가 두 사람 다 불행하게 되는 걸 너무 많이 봤고, 우리 당의 이 갈등과 분열이 보수의 분열로 이어질까 봐 정말 걱정이 태산 같다.

 

나무가 넘어지면 그 나무에 깃든 새집은 박살이 난다고 한다. 그래서 전부 절박한 마음으로 뭉치면 살고 헤어지면 죽는다는 기분으로 당을 조속히 재건할 수 있도록 같이 힘을 합쳐주시길 바라겠다. 저 자신도 최선을 다하겠다. 저는 특별히 공식적인 당의 일정이 없는 한은 늘 제방에 있겠다. 의원님 여러분들께서 어떤 말씀을 주실 것이 있으면 연락하고 오시면 언제라도 여러분들 말씀을 듣고 당이 민주적으로 소통하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협조와 응원을 부탁드리겠다. 감사하다.

 

 

 

2022. 8. 16.

 

국민의힘 공보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