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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2022 대전·세종·충북·충남 예산정책협의회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2-08-03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022. 8. 3.() 14:00, 2022 국민의힘-대전·세종·충북·충남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존경하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님,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님, 김태흠 충청남도지사님, 그리고 각 시도청 관계자 및 지역 언론인 여러분 만나 뵙게 되어 반갑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우리 국민의힘은 대전, 세종, 충북, 충남 네 곳에서 모두 값진 승리를 이뤘다. 성원해주신 충청지역 주민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특별히 윤석열 대통령께서 충청의 아들이고, 집권여당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성일종 정책위의장께서도 충남 서산태안을 지역구로 갖고 계신 만큼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 네 분의 시도지사님들께서 충청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일할 준비가 되어 있는 만큼 당과 정부도 적극 힘을 실어드리고자 한다.

 

대전광역시는 다 아시다시피 과학기술의 중심도시이다. 산업용지 확보, 나노반도체 종합연구원 유치 등을 적극 검토해 기업이 몰려오고, 연구개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또한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대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호남 고속도로 지선 확장 같은 현안 사업도 세심하게 살펴보겠다.

 

세종특별자치시는 교통여건 개선 및 규제 완화를 통해 명실상부한 국가 균형 발전의 상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조기 건설, 수도권 전철 연장 등 교통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 또한 불필요한 규제는 철폐하고 시급한 특례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세종시의 자족 기능을 획기적으로 확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

 

충청북도는 바이오산업, 스마트 농업 등 혁신적인 미래먹거리 요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K-오가닉혁신 시범단지 조성과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문인력 양성센터 건립 등 관련 현안을 적극 챙겨보도록 하겠다. 충청 내륙 고속화도로 건설, 청주국제공항 신활주로 전면 재포장 등 지역 교통여건 개선 사업들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충청남도는 국방 클러스터 조성, 마이스(MICE) 산업 육성 등 현안 사업에 예산과 정책 지원이 충분히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 광역교통망 확충과 서해안 해양관광벨트 조성도 적극 챙겨보겠다. 또한 충청남도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국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탄소포집활용 실증센터 구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충남이 탄소중립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이외에도 다양한 현안 사업이 산적해 있는 만큼 비공개회의에서보다 심도있게 논의해 나가도록 하겠다. 충청권은 수도권과 영호남을 잇는 허리 같은 지역으로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갖고 있다. 우리 국민의힘은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충청의 잠재력이 최대한 발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네 분 시도지사님들께서도 지역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언제든지 중앙당을 찾아주시고 또 중앙정부와도 긴밀히 소통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우리당과 윤석열 정부는 네 분 시도지사님들과 협력하며 충청 발전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성일종 정책위의장>

 

존경하는 이장우 대전시장님, 김태흠 충남도지사님, 김영환 충북도지사님, 최민호 세종시장님 이렇게 뵙게 돼서 반갑다. 충청권 주민 여러분께서는 지난 지선에서 네 분의 광역단체장분들을 모두 교체해주셨다. 이것은 전국 그 어느 지역보다도 우리 충청권 주민들이 변화를 가장 크게 원하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네 분 광역단체장분들의 책무가 그 어느 때보다도 막중하다고 할 수 있겠다. 우리당은 네 분에게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인구감소가 대한민국의 심각한 문제 중에 하나지만 우리 충청권은 우리나라에서 모든 권역 중의 유일하게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 지역이다. 그만큼 젊은 지역이고 발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충청권 주민 여러분에게 더 좋은 정주여건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대전시의 제2대덕연구단지 조성, 세종시에 조치원역 KTX 정차, 충청남도의 산단 대개조 사업, 충청북도의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조기 완공 등 우리 충청권의 미래를 결정할 여러 사업들이 오늘 논의될 예정이다. 오늘 참석해주신 네 분 단체장들께서 갖고 계신 지역발전에 대한 고민들을 국민의힘이 실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 충청권이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선도하는 자랑스러운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감사하다.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님, 성일종 정책위의장님, 이장우 대전시장님을 비롯해 최민호 세종시장님, 김영환 충북도지사님, 김태흠 충남도지사님, 모두가 함께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게 된 것을 환영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아무쪼록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윤석열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정책을 잘 수립하고 집행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속있는 예산정책협의가 되기를 기대한다. 대전시당위원장인 저도, 류제화 세종시당위원장님, 경대수 충북도당위원장님, 이정만 충남도당위원장님과 함께 열심히 뒷받침하도록 하겠다. , 많은 언론인 분들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고맙다.


<류제화 세종시당위원장>

 

먼저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권성동 원내대표님, 성일종 정책위의장님, 양금희 대변인님, 충청권 4개 시도 지자체장님이신 이장우 시장님, 최민호 시장님, 김태흠 도지사님, 김영환 도지사님, 만나 뵙게 되어 반갑고,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를 하게 돼서 영광으로 생각한다.

 

최근에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120개로 확정되었다. 그중에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라는 테마로 저희 세종시가 국정과제 안으로 들어갔다. 이번에 새롭게 포함된 지방시대 10대 국정과제 중에서 특정 지역이 과제 목표로 선정된 건 세종시가 유일하다. 그만큼 국가균형발전의 거점으로서 세종시가 가지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할 것이고, 윤석열 정부가 세종시에 대해서 얼마만큼 확고한 의지를 가지는지 확인할 수 있는 사례라고 생각한다. 오늘 기쁜 소식이 있었다. 여기 예산정책협의회에 오기 전에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가 저희 세종시에 먼저 방문을 해주셔서 국회 세종의사당의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점검하시고, 특히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를 다시 한번 확실하게 공언하셨다. 더 조속한 추진을 약속하셨다. 너무 감사드리고 저희는, 세종시는 그것에 더해서 지난 대통령직인수위에서 논의되었던 기회발전특구와 교육자유특구가 세종시에 지정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함께 이 자리에서 드린다.

 

모쪼록 오늘 세종시에서 많은 현안과제와 국비제안사업을 가지고 온 것으로 알고 있다. 저희 세종특별자치시당도 최민호 시장님과 함께 윤석열 정부를 잘 뒷받침해서 세종시의 지역발전을 위해서 힘쓰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경대수 충북도당위원장>

 

오늘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 바쁘신데 충청도를 방문해주신 참석해준 권성동 원내대표님을 비롯한 당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오늘 협의회에서 심도 있는 토론과 논의 이뤄져서 우리 충청도 도민들이 바라는 숙원사업을 중앙당에서 중앙정부에 잘 전달해주고 다른 어느 지역보다 충청권이 먼저 해결되는 회의가 되길 정말로 소망한다. 특히 우리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께서 정성껏 마련해온 자료가 있는데 대표님을 비롯한 당직자 여러분께서 잘 검토해주시길 바란다.

 

<이정만 충남도당위원장>

 

우선 바쁘신 가운데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를 이곳 대전에서 하기 위해 방문하신 권성동 원내대표님, 성일종 정책위의장님을 비롯한 중앙당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충남은 문재인 정권의 홀대와 지난 10년간 무능한 지방정부 실패로 인해서 잃어버린 10, 멈춰버린 10년에 시간을 보냈다. 특히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지속 성장 가능한 신산업을 비롯한 주요 산업들이 폐기되고 주먹구구식 행정으로, 미래먹거리 기반 조성에 실패했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 통해서 충남의 역동적인 경제성장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우수한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서 어디서나 살기 좋은 충남의 청사진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 이번에 충남도의 역점 사업인 천안-아산권의 디지털 수도, 충남 서해안권 국제해양관광레저벨트 조성,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완성, 문화관광도시 조성, 국방 클러스터 조성 등 충남 권역별 핵심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적극적 협조를 부탁드린다.

 

특히 천안 제3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내년도 설계비 등 예산반영과 탄소포집 실증센터 구축으로 내년도 장비 구축 및 기술지원 예산이 반영되기를 건의드린다. 오늘 회의서 논의된 내용이 새롭게 출범한 충청권 시도지사님들과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의미있고 충청권 시발점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2022.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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