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022. 7. 22.(금) 11:00, 2022 국민의힘-서울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존경하는 오세훈 서울시장님과 서울시 간부 여러분 뵙게 되어 반갑다. 먼저 민선 8기 출범을 축하드린다. 우리가 올해 집권 여당으로서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내일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특히 오세훈 시장님께서는 서울 25개구 426개동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할 만큼 서울시민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4.7 재보궐선거 당선 후 서울시민에 대한 진심을 담아 열심히 일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거듭 축하의 말씀을 올린다.
전임 박원순 시장 10년간 서울시는 정체되었다. 미래와 도시환경에 대한 과감한 투자 없이 시민단체들에게 세금 퍼주기에 급급했다. 부동산 문제에서도 재건축, 재개발을 인위적으로 틀어막고 공급을 억제했다. 이는 문재인 정권의 부동산정책실패에 맞물려 집값 폭등을 불러왔고 서울시민들은 탈서울 하거나 높은 주거비를 지불해야 했다. 우리 국민의힘은 비정상적인 부동산시장을 바로잡고 주거 사다리를 놓기 위해 서울시와 머리를 맞대겠다. 민간 영역에서 주택공급이 대폭 확대될 수 있도록 규제 개선을 추진하고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민간임대주택 활성화하겠다. 취약계층을 위한 전세임대 공급 확대와 기존 공공임대단지 환경개선에도 적극 지원하겠다.
서울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매력적인 도시이다. 서울이 글로벌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서울의 미래먹거리와 새로운 인재 육성을 위한 투자에도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 이밖에도 예산과 정책 지원 필요한 현안 사업들은 비공개회의에서 충분히 논의하고 검토하도록 하겠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서울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은 물론 우리 국민의힘이 서울시의회 다수당이 되었다. 오세훈 시장님께서도 이번만큼은 시의회와 협조하여 서울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을 힘있게 추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서울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당과 중앙정부 서울시가 긴밀히 소통해야 한다. 우리 국민의힘은 서울시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드리고 시민들의 삶을 보듬는 정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성일종 정책위의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님을 비롯한 서울시 관계 여러분을 서울시청에서 뵙게 돼서 반갑다. 서울시민들은 재보궐에 이어 지선에서도 오세훈 시장님을 선택해주셨다. 이것은 오세훈 시장이 서울의 활력을 되살리고 있음을 서울시민이 먼저 체감하고 그 변화를 계속해야 한다는 서울시민들의 뜻일 것이다.
특히 이번 지선에서 전체 25개 서울시 기초단체장 중 17개 단체장과 112명의 서울시의회 의원 중 76명이 국민의힘 소속이다. 이것은 오세훈 시장님과 국민의힘이 말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라는 서울시민의 명령일 것이다.
특히 서울시에 부동산 집값은 반드시 해결되어야 하는 사안이다. 국민의힘이 지방선거에서 약속드린 주택공급 대폭 확대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재건축 재개발 사업 규제 완화와 공공임대주택 확대 등 서울시의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
이뿐만 아니라 서울시가 미래 서울에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고민한 여러 주요 현안에 대해서 잘 청취하겠다. 서울시와 국민의힘이 더욱 머리를 맞대고 실효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 오세훈 시장님의 <동행·매력 특별시>라는 슬로건을 실현시키고 서울시민 여러분이 더욱 희망을 가지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도 최선을 다해서 힘을 보태겠다. 감사하다.
<박성중 서울시당위원장>
친정집에 온 것 같다. 다시 한번 우리 시장님과 또 부시장님 이하 간부 여러분들 정말 반갑다. 지난 10년 박원순 시장의 시정 10년은 상당히 왜곡되고 문제가 많았다. 그래서 지난 보궐선거에 오세훈 서울시장을 선택했고, 또 이번에는 압도적으로 저희들을 당선시켜주셨다.
지난 보궐선거 1년은 그래도 서울시의회를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이유가 됐지만, 이제는 시장님과 더불어 서울시의원 대다수도 우리가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진짜 일을 해야 되는 그런 시기이다. 그런 차원에서 정말 이제는 심기일전해서 이전 박원순 시장과 다른 오세훈 표의 다른 어떤 시장의 역할이 필요하다. 저도 시당위원장으로서 또 국회에서 서울시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지금까지 예산정책협의회라든지 이런 게 있었지만 원활하게 돌아가지는 못했다.
이제는 서울시도 또 정부도 같은 하나의 일련 된 행동으로 같이 한다면 많이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저도 제 역할을 다하겠다. 다시 한번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우리 오세훈 시장님과 또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께 감사 인사드리고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할 것을 여러분께 다짐한다. 감사하다.
2022. 7. 22.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