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022. 7. 19.(화) 14:30, 2022 국민의힘-제주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우리 존경하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님과 제주도의 실국장 여러분들을 만나 뵙게 돼서 반갑다. 민선 8기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환영한다. 국회 상황상 제주도를 직접 찾아가지 못하고 서울로 모시게 된 점 양해 바란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예산편성을 준비하고 있다. 당정은 민생위기 극복과 경제활력의 기틀을 만드는 한편 지난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국민에게 드린 약속을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두고자 한다. 특별히 제주도는 자연환경과 특별자치도로서의 특성에 맞는 예산과 정책지원이 그 어느 지역보다 필요하다. 오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논의되는 지역 현안들을 적극 챙겨보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제주도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지일 뿐만 아니라 세계인이 사랑하는 휴양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관광지는 감염병 확산에 매우 민감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현지인들은 여름 휴가철 관광객 증가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와 코로나 등 감염병 확산에 대한 우려를 동시에 가질 수밖에 없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 있어 경험하였듯이 섬 지역은 감염병 대응을 더욱 신속하고 철저하게 해야 한다.
지난 대선에서 약속드린 바와 같이 감염병이란 특수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병원의 설치를 추진하고 중증환자를 치료하는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타 지역과의 의료격차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 또한 제주는 섬 지역이란 특성상 국가 물류기관망에서 제외되어 있으며 물류비용 부담도 큰 상황이다. 청정제주의 생산품을 내륙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소비자 직배송 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를 조성하는 등 물류 기본권 강화를 뒷받침하겠다. 제주도민들의 삶의 질 및 청정제주의 위상에 직결되는 폐기물, 오폐수의 혁신적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제주도에 꼭 필요한 SOC 사업들도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챙겨보겠다.
제주도는 대한민국의 보물이자 전 세계인의 보물섬이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키는 동시에 제주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제대로 된 제주 발전을 이루겠다고 약속드렸다. 제주 발전과 도민들을 위한 일이라면 언제든지 편안하게 연락을 주시고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 감사하다.
<성일종 정책위의장>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님을 비롯한 제주도 공직자 여러분 반갑다. 그리고 국민의힘 김영진 제주도당위원장님 등 다시 한번 감사 말씀드린다. 제주도는 언제나 대한민국의 보물이기도 하며 세계문화유산으로서 인류의 보물이다. 코로나 시국에서 국민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최고의 힐링 장소이기도 하다. 제주도의 가장 소중한 자원인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발전하는 제주도만의 발전 도모할 수 있는 대안을 찾아내는 것은 제주도만의 문제 아니라 대한민국의 중요한 숙제이다.
제주도는 코로나19로 인해 관광환경과 정책대안 등에서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이로 인해 새로운 방식에 미래에 대해 가장 많이 고민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국민의힘은 대선과 지선을 통해서 제주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약속을 이미 말씀을 드렸다. 이 약속은 당파를 넘어서 제주도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약속들이다. 특히 제주 4.3 완전한 해결을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 또한, 인프라 등 제주도의 숙원사업에 대한 의견도 잘 경청해서 대안을 모색하고 지원하겠다.
제주도 발전은 곧 대한민국의 발전이다. 제주도가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정책적 입법적 지원과 적극적인 예산 검토를 하도록 하겠다. 국민의힘 정책의 기본 방향인 약자를 위한 정책과 민생회복 정책과 함께 제주도 정책 비전인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를 만드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
<김영진 제주도당위원장>
우선 존경하는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님, 그리고 성일종 정책위의장님,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님, 김성원 국회 예결위 간사님, 양금희 원내대변인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오늘 예산정책협의가 민생위기를 극복하고 제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계기가 되고 아울러 지난 대선과 지선 과정에서 제주도민께 했던 약속을 점검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좋은 성과를 갖고 제주에 내려가서 도민들께 보고드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기대한다. 감사하다.
2022. 7. 19.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