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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2022 국민의힘-광주·전북·전남 예산정책협의회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2-07-18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022. 7. 18.() 14:15, 2022 국민의힘-광주·전북·전남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이다. 과거 검사 시절에 두 번이나 광주에서 근무했다. 광주지방검찰청 부장검사, 광주 고등검찰청 검사로 근무하면서 광주 전남분들과 많은 인연을 맺었다. 이렇게 깊은 인연이 있는 광주에 국민의힘에 대표해서 우리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전라남도와 함께 예산정책협의를 하게 돼서 무척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

 

존경하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님, 김관영 전북지사님, 김영록 전남지사님 그리고 각 시도 관계자 및 지역 언론인 여러분들 만나 뵙게 돼서 반갑다. 먼저 민선 8기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지역주민들이 큰 기대와 성원 속에서 출발한 만큼 낮은 자세로 지역민들에 봉사하며 지역발전으로 보답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

 

특히 호남지역은 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동시지방선거에서 우리 국민의힘에게 많은 지지를 보내주셨다. 거듭 호남 유권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우리 국민의힘은 두 자릿수 득표율에 안주하지 아니하고 호남지역에 드린 약속을 실천하고 호남 발전을 적극 뒷받침하고자 시도예산정책협의회 제일 첫 번째 순서로 광주를 찾았다.

 

광주는 민주화 정신을 바탕으로 아시아문화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 우리당은 지난 대선과 지선에서 약속드린 AI산업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복합쇼핑몰 유치 약속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예술 및 관광산업 분야에 대한 지원도 적극 챙겨 보겠다.

 

전라북도는 드넓은 호남평야와 새만금이 펼쳐져 있는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곳이다. 새만금 개발을 다각화해 전북을 국제자유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약속을 드린 만큼 새만금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챙기겠다. 김제의 종자생명산업 혁신클러스터 사업 등 농생명산업발전과 국립전북스포츠종합훈련원 건립사업 등도 적극 검토해 나아가겠다.

 

전라남도에는 대한민국의 자랑인 나로호 우주센터가 있다. 국민의힘은 이러한 전남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고속철도 및 고속도로, 항만첨단화 등 SOC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 또한 우주항공산업, 친환경 재생에너지 등 지역 특화산업 발전도 적극 지원해 나아가겠다.

 

세부적인 지역현안은 비공개 시간에 충분히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다.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불과 두 달 차이로 임기를 시작했다.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지난 8일 역대 정부 중 가장 빠르게 시도지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석열 정부는 역대 어느 정부보다도 지역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정부가 될 것이다. 시도지사들께서도 소속 정당을 떠나 지역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우리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호남에 대한 진심을 보여드리고 대한민국 재도약과 국민통합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감사하다.

 

<성일종 정책위의장>

 

국민의힘과 광주, 전남, 전북 지역의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을 한다. 바쁘신 와중에 함께해 주신 강기정 광주시장님, 김관영 전북도지사님, 김영록 전남도지사님을 비롯한 호남지역 관계자 여러분에게 반갑고 고마운 말씀을 드린다.

 

윤석열 정부 출범과 지방선거 승리 이후 처음 개최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호남지역에서부터 시작을 한다. 호남지역에서 대선과 지선 과정에서 국민의힘에 보내주신 성원에 대한 보답이자 국민의힘이 호남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의지의 실천이기도 하다. 또한 국민의힘과 호남이 민생해결을 함께 힘을 합쳐 모으는 것이야말로 협치의 상징이고 그것이 곧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에 모습이기 때문이다. 이제 국민의힘이 지난 대선과 지선에서 호남주민 여러분의 약속드린 공약들을 이행하고 호남 발전으로 연결하도록 하겠다.

 

특히 호남지역 의료시설이 매우 열악한 것을 잘 알고 있다. 노후화된 의료인프라를 하루속히 개선하도록 예타 추진 등을 중앙정부와 이미 협의를 했음도 보고를 드린다. 아울러 글로벌 스탠다드 기준에 부합한 미래형 의료시설 기반을 확충하여 지역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의료 공공성 확보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과제를 실현시키고 호남지역 주민들의 열악한 의료 사각지대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적극 챙겨 드리겠다.

 

또한 5.18 재단이 요청한 예산도 협의를 하고 있으며 꼼꼼히 챙겨 광주민주화운동의 위대한 정신을 잘 계승하도록 하겠다. 국민의힘은 약자를 위한 정책과 민생회복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을 강타하고 있는 경제위기와 코로나 재확산이 호남발전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 오늘 호남지역의 현안을 잘 청취하여 호남 민생 숙원사업을 반드시 실현시킬 수 있도록 정책적, 입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감사하다.

 

<김현장 광주시당위원장>

 

뒤늦게나마 강기정 광주시장님, 김영록 전남도지사님. 김관영 전북도지사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면서 한 말씀 올리겠다. 그동안 극심한 가뭄으로 우리 수원지조차도 20%~30% 감수량으로 모든 국민들이 걱정을 했다. 오늘 공교롭게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오신 우리 의원님들의 등에 150mm의 비를 짊어지고 오셨다. 텅 비었던 수원지가 다시 가득 채워지는 계기를 마련하신 것 같아서 참 공교롭지만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더불어서 세 분의 새로 취임하신 도지사님들께서 살림하시는데 뒤에 있는 곳간을 채우는데 어떻게 채우실 것인가, 또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되실 것인가 라는 것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려 오신 자리이다. 서로가 좋은 말씀 나누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빌면서 다만 저희들은 대통령께서 대선 후보 때 하셨던 공약 그대로를 빠짐없이 지켜내고 수행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돕도록 하겠다.

 

<정운천 전북도당위원장>

 

우선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장으로 한 말씀 먼저 드리고자 한다. 2년 전에 호남 친화 전략의 첫 일환으로 김종인 위원장께서 5.18재단에 무릎사과를 한 이후에 2년 동안에 참 많은 노력을 해서 5.18 단체들과 함께 군법단체 법제화를 이뤄냈고, 여러분들 알다시피 두 달전에 5.18 행사에 대통령과 장관, 수석, 국민의힘 모든 의원들이 직접 참여해서, 드디어 5.18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멀게만 느껴졌던 5.18, 드디어 우리는 민주당의 전유물이 아니라 국민통합의 하나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었다. 2달 전에 이야기다. 근데 오늘 이렇게 권성동 권한 직무대행님과 성일종 정책위의장님이 제일 처음으로 우리 호남을 방문해 주셔서 그러한 의지를 확실하게 상징적으로 이렇게 보여줬다는 것 말씀드린다.

 

저는 구체적인 말씀을 드린다면. 예결위 간사로 김성원 의원이 제2 지역구로 완도를 맡고 있다. 권성동 대표님은 전주에서 2번 검사를 하시고, 장흥지청장을 하셔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계시며 광주 동행의원을 하고 계신다. 또 여기 오신 성일종 의원님은 전북 순창에 동행의원을 하고 계시고, 양금희 의원님은 전북 익산 이렇게 해서 제2 지역구의 예산법안 그리고 자매결연 등을 함께해서 지난 2년 동안 해옴으로 해서 그러한 플랫폼 안에서 앞으로 호남에 대한 국민의힘이 지원이 단순히 오늘 예산정책협의회 뿐만이 아니라 이어서 계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씀드린다. 오늘 세분 도지사님, 시장님들께서 그러한 내용을 잘 활용하셔서 앞으로 예산정책에 크게 반영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란다.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


우리 전남은 소멸위기의 시군이 가장 전국적으로 많은 곳이다. 그래서 소멸위기에 대한 대책이 부재한 가운데 마침 윤석열 대통령께서 고흥 나로호 우주항공산업에 대한 큰 비전을 주셨고, 금번에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를 확정해 주셨다. 그로 인해서 약 7천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약 20만평의 엄청난 산업이 시작될 것이다.

 

확정해 주셨지만 정말 필요한 것은 나로호 우주센터가 세계적인 나사와 자사처럼 관광산업이 되기 위해서는 광주에서 화순을 거쳐 벌교, 나로호 우주센터까지 광역 4차선 도로가 꼭 필요하다. 아마 오늘 오신 권성동 대표님과 모든 국민의힘 관계자분께서 바로 이러한 것을 해 주시기 위해서 오신 것 같다.

 

그리고 2,600여개의 섬과 4,900km의 리아스식 해안은 세계 어느 지역에도 없다. 바로 대통령님 공약, 서남해안 해양문화관광벨트 조성으로 일자리 창출과 관광객이 오는 그야말로 전남이 활성화되는 그런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

 

오늘 함께해 주신 우리 김영록 전남도지사님, 김관영 전북도지사님, 강기정 광역시장님을 비롯한 우리 정운천 장관님 그리고 성일종 정책위의장님, 김성원 예결위 간사님, 양금희 대변인님께서 오셨기 때문에 정말로 오늘 이러한 우리 전남에 대한 숙원사업들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 생각하고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도 우리 전라남도 김영록 지사님과 함께 지역 발전하는데 무슨 여야가 따로 있겠는가. 이런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 감사하다.

 

 

2022.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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