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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의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2-06-17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2022. 6. 17.() 10:30, 물류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의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성일종 정책위의장>

 

박해철 부회장님을 비롯해서 우리 화물연대 간부 여러분들의 저희당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또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 협상하시느라 애쓰셨고 잘 이렇게 마무리 해주신 것 다시 한 번 고맙다는 말씀 드린다. 오늘은 저희가 듣는 자리이다. 또 오늘 한번만 저희가 들을 게 아니고 주시는 말씀들을 저희가 앞으로 하루만에 짧은 시간 동안에 많은 이야기를 하실 수가 없으실 텐데 앞으로 더 시간 만들어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겠다라고 하는 약속을 드린다.

 

정부도 그렇고, 저희 당도 그렇고, 저희당의 큰 방침이 약자들을 돕는 정당이 돼야겠다고 생각을 한다. 그게 방침이고 방향이다. 두번째 민생을 돌보는 정당이 돼야 되겠다. 미래 희망을 드리고, 꿈 드리고, 먹거리를 준비하는 정당이 돼야 되겠다. 그래서 3축으로 저희가 지금 가고 있다. 그중에 오늘 여러분들도 이 자리에 오셨다.

 

저는 화물연대와 화주 이 두 개의 축이 지금 서 있는데 저희당은 바로 균형을 잡는 일이라 생각한다. 여러분 요구하는 사항, 또 화주들이 요구사항을 다 한번 들어보고 지금 국회로 넘어와 있는 이런 입법사안에 대해서 어떻게 균형 잘 잡아서 여러분들의 권익이 지켜지고, 화주들이 요구하는 여러 가지 우려 사항들이 균형을 잘 잡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저희가 검토할 것이고 그런 부분을 입법적으로 담아내도록 할 것이다.

 

오늘 이렇게 오셨으니 많은 이야기를 주시라. 또 여러분들이 내시는 대안들이 있으면 균형 있게 저희가 살피도록 그렇게 하겠다. 앞으로 오늘 뿐만이 아니라 몇 차례 더 회의하겠지만 오늘 아니면 또 다음에도 여러분들께서 새로운 안들이 있으면 내실 때마다 저희가 성의껏 검토할 것이고 그런 안들을 정부, 화주, 화물연대 3각의 체제에서 저희가 입법으로 담아낼 수 있는 방안을 국회에서 신중하고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다.

 

오늘 저희당에서 이헌승 국토위원장님 이렇게 나오셨다. 옆에는 김정재 국토위 간사를 저희가 지금 내정되어 계신데, 여러분들 하고 여러 가지 의견을 듣고 또 앞으로 저희가 정책을 담아낼 때, 입법을 할 때에 두 의원님께서 더 중심적으로 일을 감당해 줄 것이다.

 

<이헌승 21대 국회 전반기 국토교통위원장>

 

반갑다. 21대 국회 전반기의 국토교통위원장을 지낸 이헌승 의원이다. 정말 파업을 철회해 주시고 현장에 복귀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진작에 이런 자리가 마련이 돼야 하는데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오늘 여러분들 말씀 잘 경청하겠다.

 

다 아시다시피 이 법이 만들어질 때 제가 그때도 국토교통소위 위원 하면서 이 내용을 사실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안전운임제도의 도입 필요성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굉장히 많이 문제 제기를 해주셨고, 그 당시 법이 여야 합의로 통과되는 과정 논의도 여러분이 잘 아실 것이다. 3년이란 시간이 벌써 다가오고 있다. 올 연말까지 일몰되는 안전운임제도 지금 국회에서 내팽개치면 이 제도 자체가 없어져 버린다.

 

여러분들께서 문제 제기를 해주셨고 정부에서도 나름대로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아직 늦었지만 6개월이라는 시간 있으니 국회가 원구성이 정상화되면 제일 먼저 이 법안을 놓고 여야가 같이 머리를 맞대고 여러분들 의견과 다른 의견들을 수용해서 좋은 법안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번 자리를 함께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다.

 

 

 

2022.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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