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준석 당대표는 2022.6.13.(월) 09:00, 제8회 동시지방선거 호남 당선자 축하행사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준석 당대표>
사실 지금까지 상당히 늦어졌다. 우리의 호남 당선인들의 배출이라는 것이 이렇게 감개무량한 것이라는 걸 오늘 한번 다시 깨닫게 됐다. 이제 저희가 명실상부한 호남에서의 제2당이다. 비록 민주당의 덩치에 비해선 아직까지 작지만, 이번 선거를 통해서 광역단체장 후보도 여기에 배석하신 조배숙 전 의원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열심히 노력하셨기 때문에 역대 최고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것은 앞으로 윤석열 정부에 있어서 절대 호남은 소외되지 않을 것이라는 그런 것을 의미한다. 소위 말하는 호남포기전략의 포기라고 이제 이야기할 정도로 우리 국민의힘의 선거전략에 있어서는 큰 변화를 가져온 지점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이번에 호남주민들께서 저희에게 상당한 신뢰를 주신 만큼 저희는 일로써 보답하는 것이 그다음 단계로 가는 길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제가 이미 지지난 주에 광주를 방문해서 우리 김 의원님 당선되시자마자 부탁을 드린 적이 있다. 광주가 실현시키고 싶은 현안들 하루빨리 우리 여당으로써 정부와 협력해서 추진할 수 있으면 좋겠다.
특히 2038년 광주와 대구가 힘을 합쳐서 아시안게임 유치에 나서는 그런 상황인데 2038년 하계 아시안게임 광주, 대구가 공동 주최하는 것에 만약에 우리가 유치 활동을 같이하고, 성과를 낼 수 있다면 소위 우리 당이 말하는 동서화합의 더 크게, 더 빠르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한다.
그 외에도 우리 전북지역의 당선자 여러분께서는 항상 지금까지 저희가 당에서 연구했던 것처럼 전북의 일자리 먹거리 산업 같은 것들, 다 다룰 수 있도록 저희가 이번에 예결위원으로 또 전북 의원님들이 들어가신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 같이 협력해서 지역에서 신뢰 얻을 수 있음 좋겠고, 특히 순천 같은 경우에는 다음번에 무조건 국회의원 배출해야 한다. 순천 같은 경우에 이번에 전남도지사 선거에서도 저희에게 굉장히 큰 지지율을 몰아주셨고 그렇기 때문에 전남 동북권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라는 것은 당 차원에서 꼭 도전해서 성취해 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또 우리 여수, 순천, 광양 지역에서 저희가 광범위하게 인재영입 활동을 펼칠 계획에 있고 이미 착수했다. 그렇기 때문에 적어도 전남 동북권 그리고 전북권, 광주 각각 이제 할 일이 있다는 생각으로 다 같이 앞으로 달려 나가시면 당에서 계속 도와서 꾸준한 성과 내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너무 자랑스럽다. 감사하다.
※ 제8회 동시지방선거 호남 당선자 축하행사에는
▵광주시 광역비례의원 김용님 ▵전북 광역비례의원 이수진 ▵전남 광역비례의원 전서현 ▵전북 전주시 기초비례의원 천서영 ▵전북 군산시 기초비례의원 윤세자 ▵전북 익산시 기초비례의원 송영자 ▵전남 순천시 기초비례의원 이세은 등 당선인 7명 전원이 참석했다.
2022. 6. 13.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