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준석 상임선거대책위원장는 2022. 5. 31.(화) 20:00, 청계광장 파이널 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재형 국회의원>
여러분, 지난 3월 9일 윤석열 대통령을 선택하셔서 정권교체 만들어주셨다. 진정한 정권교체, 우리 서울시민들이 그리고 종로구와 중구의 시민들이 체감할 정권교체, 완전한 정권교체, 이제 오세훈 시장 다시 선출해 주셔서 정말 새로운 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힘차게 그 마음에 생각한 모든 좋은 정책들 펼 수 있고 종로구, 중구, 구청장 바꿔주셔서 여러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권교체의 완성, 내일 반드시 만들어 주시라. 감사하다.
<배현진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
존경하는 종로 시민여러분, 안녕하신가. 여기 딱 갈라서 종로구, 중구 반반이라고 하던데. 여러분, 저는 송파에서 지난 1년 동안 우리 오 시장님 부담 안 드리려고 무던히 노력했는데도 저희 지역에 숙원사업을 술술 풀어주셨다. 여러분, 오세훈은 실력으로 승부한다.
지금 윤석열 대통령 만들어 주셨는데 민주당 후보 뽑아야 될 이유 있는가. 제가 오늘 뉴스를 보자 하니 상대후보께서 제주도까지 플라잉 택시 날아가라고 하셨나. KTX로 해저터널 뚫자고 하셨는가. 상대당 후보 이야기 재밌기는 했다.
그러나 여러분, 서울시장이 얼마나 중요한가. 우리 엉터리 같은 시장 만들지 말고 진정한 서울 전문가 오세훈 시장 뽑아서 티비에도 자주 나오면 보면 볼수록 흐뭇하고 마음이 훈훈해 지실꺼다. 행복한 서울시정, 행복한 대한민국 함께 만들어 달라. 오세훈은 실력으로 증명한다. 고맙다.
<박성중 서울시당 위원장>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여러분이 있었기에 지난 대선 승리 할 수 있었다. 여러분이 계셨기에 지금 분위기 좋다. 이 분위기에 서울 지방선거 싹쓸이해야 하지 않겠는가.
이왕 말이 나왔기 때문에 제가 여론조사를 몇 개 이야기하겠다. 5월 25일이 여론조사 공표 마지막일이다. 그때까지 서울시장 여론조사는 15군데가 진행됐다. 대부분 서울시장은 15% 이상 앞선다. 구청장 25개는 그 한 열흘 전에는 팽팽했는데 5월 25일에는 상당히 우리가 좋은 징조로 나타나고 있다. 잘하면 20개까지도 또 그 이상도 먹을 수 있다고 보는데 여러분 도와주시라.
우리가 자만해서는 안 된다. 우리 오세훈 시장님이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옛날 2010년 서울시장 선거 때는 한 모씨하고 다퉜는데 15% 앞선다고 언론에서 그랬다. 그런데 마지막 결과는 0.6% 앞섰다. 2016년도 종로구 총선 때는 정 모씨하고 다퉜는데 14~5% 앞선다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13% 졌다. 지난번 대선 때 우리가 10% 앞선다고 다 언론이 이야기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0.7% 신승했다.
그래서 5% 까지는 안심할 수 없다. 오늘 이 순간, 이 시점 이후로부터 오늘 계신 여러분들이 모두 가지고 있는 전화번호, 다 문자 날려서 내일은 전부 투표해야 한다고 독려해 주셔야 하는데 해주시겠는가. 여러분이 해주신다면 오세훈 시장은 물론이고 25개 구청장도 우리가 다 싹쓸이 할 수 있다. 시간이 없으니 마지막으로 제가 25개 구청장 이름을 연호할 수는 없고 오세훈 세 번 연호로 우리 같이 힘을 합치는 그런 신호로 보내겠다. 오세훈! 오세훈! 오세훈! 감사하다.
<이준석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존경하는 우리 서울시민 여러분, 당원 여러분, 이렇게 선거 마지막 날에 와서야 제가 서울시장 유세차에 오른다. 저도 서울시민이지만, 그리고 서울에서만 살아왔지만 그만큼 제가 정말 보고 싶었다. 여러분, 이번 선거 당대표 입장에서 17개 시도 다 돌면서 선거를 살피느라 많이 힘들었던 거 사실이지만 그래도 저희에게 큰 힘이 되어준 것은 우리 서울시에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지지자들께서 서울의 분위기를 굳건하게 이어줬기 때문에 제가 다른 곳들을 돌아다닐 수 있었다. 감사하다.
하지만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다. 전국이 어디나 매한가지겠지만 우리가 지금 다소 서울에서 우위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우리는 지금까지 이 서울에서의 지난 십수년간 어려운 지역에서 노력해 왔던 우리 옆에 있는 당원동지들과 지지자들을 잊어선 안된다. 2006년에 저희가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한번 거둔 이후로 지난 16년 가까이 어려운 곳에서 정말 노력해 왔던 동지들이 있다. 그들이 지금 16년만에 성과를 내기 위해서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와 같이 여기 있지 못하고 지역에서 명함을 돌리고 허리를 숙여서 유권자에게 인사하고 있는 동지들이 있다. 그들에게 들리진 않겠지만 여러분, 여기서 여러분이 줄 수 있는 가장 큰 함성으로 그들에게 응원을 보내주시라. 모두 승리하도록 승리의 함성을 질러주시라.
어쩌면 제가 언급했던 16년간의 그 과정은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인물이 바로 우리 서울의 지도자, 오세훈 시장일 것이다. 2006년에 압도적인 승리 이후에, 2010년에 신승 이후에, 얼마나 많은 고생을 했는가. 작년에 오세훈 시장 여러분의 부름을 받아서 다시 한번 서울시장이 되어서 열심히 일하려고 하지만 구청장 수가, 시의원수가 부족해서 지난 1년 동안 할 수 있는 만큼 충분히 원 없이 일하지 못했다.
이제는 아까 언급됐던 것처럼 가장 많은 구청장, 가장 많은 시의원, 당선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투표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우리들 사이에서 조금이라도 고개를 들고 기고만장한 모습이 나온다면 민주당의 조직력과 그리고 그들이 최근 며칠 사이에 보여주는 가장된 절박함 때문에 우리가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낼 수도 있다.
사실 저는 놀랐다. 민주당이 180석을 가지고 정말 윤석열 정부의 출범까지 방해하면서 고개를 쳐들다가 지난 한 4월 동안에 갑자기 정부에서 절도하고 오늘은 갑자기 대통령 탄핵까지 꺼내면서 선거막바지에 자기지지층을 결집하려고 한다. 여러분, 이거 가볍게 봐선 안 되는 것이고 오늘 대통령 탄핵까지 언급한 이들에게 사실상의 대선불복하는 이들에게 내일 우리가 심판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여러분께서 한 분도 남김없이 투표장으로 가서 대한민국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서 뛰는 것 아니겠는가.
다시는 오세훈 시장이 일하고 싶은데 구청장이 부족해서, 시의원이 부족해서 일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그리고 윤석열 정부가 뛰고 싶은데 뛰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이 그리고 방송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주변에 혹시라도 아직 투표하지 못 하신 분, 다섯 분, 여섯 분, 열 분 씩만 발굴해서 내일 투표장으로 보내주시라.
내일 개표방송에서 뜨는 그 숫자, 한 표 한 표가 더해질 때마다 서울의 발전, 윤석열 정부의 성공은 더 가까워지는 것이다. 여러분 함께해 주시겠는가. 저도 이 자리에서 여러분과 인사를 마치고 바로 인천 계양을로 가서 마지막 순간까지 선거운동에 매진하겠다. 그 자세로 모두 열심히 뛰어주시라. 그래야 우리가 승리하고 5년 만에 어렵게 찾아온 정권 성공시킬 수 있다. 다들 수고하셨다. 앞으로 몇 시간만 더 열심히 합시다. 화이팅.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오늘 이곳 청계광장, 마지막 유세에 함께 해주신 서울시민 여러분, 그리고 지난 13일 간 열심히 뛰시면서 선거를 도와주신 우리 운동원 여러분, 정말 고맙고 반갑다. 감사하다. 여러분, 저는 성장기에 그렇게 풍요롭게 크지 못했다. 저희 어머님 아버님 정말 공부만 열심히 하면 우리가 이 가난을 이겨낼 수 있다. 우리도 잘살 수 있다. 이런 희망을 주셨던 그 부모님 덕분에 오늘 이 자리까지 왔다. 여러분, 그 부모님의 심정으로 제가 앞으로 서울시를 약자를 보듬는 약자와의 동행특별시, 이제 서울시의 역할을 그 부모님의 마음으로 수행하고자 한다. 여러분 기회를 주시라.
저는 이번 선거에 임하면서 저의 1호 대표공약으로 주거, 생계, 교육, 의료, 우리 사회에 우리가 보듬고 챙겨야 할 취약 계층, 어려운 분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4개 부문에 대해서 대안을 제시하고 출마선언을 했다. 선거일을 13일 거쳐 오는 동안 단 하루도 약자와의 동행이야기를 어느 유세현장에서건 빼놓은 적이 없다. 여러분, 약자와의 동행특별시에 대한 저의 의지가, 저의 진심이 여러분께 전달되었는가.
만약에 제가 내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다시 일할 수 있게 된다면 앞으로 4년 내에 제가 약속드렸던 약자와의 동행 4가지 약속 반드시 지키고 틀을 다지고 완성해서 대한민국의 심장 수도 서울이 진정한 의미에서 약자를 보듬는 복지특별시가 될 수 있도록 그래서 앞으로 대한민국이 서울시의 이 역할을 따라와서 대한민국도 약자와의 동행 복지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제가 앞장서서 이끌겠다.
그런 약자와의 동행이 가능하려면 일단 경제가 원활하게, 활발하게 돌아가야 되지 않겠는가. 여러분, 자제분들 다 취직하셨는가.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라는 어휘조차 들어본 적이 정말 너무 오래된 것 같다. 지난 5년 동안 이 표현자체가 우리 사회에서 사라졌었다.
이제 대한민국의 심장 수도 서울에서 여러분 자녀분들이 풍요롭게 일자리를 누릴 수 있도록 글로벌 선도도시 만들어서 경쟁력을 키워내서 일자리가 풍요롭게 창출되는 기업들의 도시, 전 세계에서 기업들이 돈을 싸들고 들어오는 그래서 사람이 들어오고, 정부가 들어오고, 기술이 함께 들어오는 그런 풍요로운 서울시 글로벌 선도도시 제가 한번 만들어보겠다.
그렇게 만들어서 우리의 경쟁상대인 상해권, 센젠권, 도쿄권과 함께 바람직하고 멋진 경쟁을 벌여서 그중에서 서울 수도권이 가장 앞서 나가는 아시아의 선두두자가 반드시 되어 오겠다.
모든 서울시민들의 꿈은 건강하게 장수하는 것이다. 그것이 모든 시민들이 또 모든 인간이 원하는 건강 장수의 꿈이다. 제가 서울시내 도처에서 뛰고 걷고 자전거타고 그리고 운동할 수 있는 여가 공간, 녹지 공간 풍부하게 제공해서 서울시가 세계에서 제일가는 건강 안심도시가 될 수 있는 기틀을 반드시 마련하겠다.
서울시는 천혜의 자연자원을 가진 풍요로운 도시이다. 잠재력이 엄청난 도시이다. 한강과 332㎞에 이르는 실개천과 소하천을 가진 세계에서 보기드믄 수변도시 그런 메갈로폴리스는 전 세계 어디에도 찾기가 어렵다. 거기에 더해서 북악산, 남산과 같은 내사산과 북한산 관악산과 외사산까지 산과 물이 어우러진 이 엄청난 잠재력의 도시를 내력과 멋진 공간으로 전 세계 도시들이 부러워하는 매력 공간 그런 도시 공간으로 재구조화해서 정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심장 멋지고 매력적인 도시 반드시 한번 만들어 보겠다.
지금까지 제가 말씀드린 이 네 가지, 저의 목표가 여러분들이 작년 4월에 저에게 소중한 서울경영의 기회를 주신 덕분에 지난 1년 동안 가다듬은 서울의 비전, 2030의 골자이다. 여러분, 저는 10년 전에 5년 동안 서울시를 이끌었던 경험이 생생하다. 그때 서울이 하면 전국의 모든 지자체가 따라왔던 기억이 너무도 자랑스럽다. 서울에서 디자인 서울 프로젝트를 시작했더니 5년 뒤, 10년 뒤에 모든 지자체에 디자인 행정이 개입됐고 부서가 생겼다. 서울에서 새로운 복지실험을 했더니 전국의 모든 지자체가 따라오고 주거안정부가 그것을 벤치마킹해서 전국으로 퍼뜨렸던 기억이 난다. 서울이 여성행복 프로젝트를 시작했더니 UN에서 상을 주고 전 세계의 도시들이 따라왔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 짜릿했던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성공스토리가 이제 우리 눈앞에 다시 다가오고 있다.
바로 내일 투표 날 이 자리에 계신 서울시민 여러분, 그리고 지켜보시는 25개 자치구의 서울시민여러분 모두 투표장으로 나오셔서 대한민국의 심장, 수도 서울이 다시 한번 요동칠 수 있도록 저 오세훈 일할 기회를 한번 더 주십사 간절하게 호소드린다.
대한민국은 다시 뛰어야 한다. 윤석열 정부가 이제 출범했다.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려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서울 수도권은 물론이고 전국에서 압승을 거두어서 170석 국회의석을 가지고 윤석열 정부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는 민주당을 겸손한 마음으로 만들고 더이상 발목잡지 못하도록 힘을 실어주셔야 되지 않겠는가.
지혜로우신 서울시민 여러분,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으로 25개 자치구가 10년 전처럼 당시의 대통령, 서울시장,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까지 모두 한마음으로 뛸 수 있었던 그런 업무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이제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수도, 심장 서울시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향해서 함께 날아오를 수 있도록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실 것을 간곡하게 호소드린다.
저는 이번 서울시장 선거운동 기간 동안에 민생을 놓고 약자를 보는 눈, 정책들을 놓고 입만 열면 서민 약자 편이라고 주장하는 민주당과 한번 제대로 겨뤄보고 싶었다. 그런데 지난 13일 동안 안타깝게도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저의 이러한 대표 공약에 대해서 그에 필적할만한 약자를 보듬는 공약을 적어도 제 기준으로 보기에는 단 한개도 내놓지 못했다. 오늘 이 자리에서 그동안 송영길 후보가 내놓은 막 공약 시리즈 헛공약 시리즈를 다시 되풀이해서 말씀드리지는 않겠다.
여러분, 이제 이번 선거기간을 통해서 진정으로 서민과 약자를 보듬고 챙기는 정당이 민주당이 아니라 우리 국민의힘이라는 사실을 전 국민께 중계방송 하듯이 보여드렸다. 이제 지혜롭고 현명하신 서울시민들의 선택에 의해서 제가 다시 일할 수 있는 4년의 소중한 기회를 다시 부여받게 된다면 제가 공약뿐만 아니라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약자와의 동행이 무엇인지 전 국민께 보여드려서 이제 성장만이 아니라 진정한 의미에서 성숙한 선진국이 되는 그 초입에 서 있는 대한민국이 전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성숙한 선진국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반드시 서울시를 통해서 보여드리고 싶다.
다시 한번 지난 13일 동안 격려와 성원으로 정말 원도 한도 없이 뛰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서울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같이 하신 운동원 여러분, 참으로 수고 많으셨다. 이제 지혜로운 서울시민들의 선택으로 서울시는 한번 원도 한도 없이 바꿔보고 싶다. 그렇게 해서 25개 전 자치구의 발전, 서울시민의 윤석열 정부의 성공, 제가 앞에서 이끌겠다.
※ 오늘 청계광장 파이널 유세에는 이준석 상임선거대책위원장, 배현진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 박성중 서울시당위원장, 전주혜 ․ 최재형 국회의원, 허은아 수석대변인,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및 지방선거 후보 등이 참석했다.
2022. 5. 31.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