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준석 상임선거대책위원장는 2022. 5. 30.(월) 11:00, 대전광역시 합동 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후보>
시민 여러분, 국민의힘 대전광역시장 후보 이장우다. 우리는 얼마 전에 무능한 문재인 정권을 퇴출시켰다. 그리고 정권 교체를 했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지방 정부를 다시‘무능한 정부, 무책임한 지방정부, 무기력한 지방정부’를 국민의힘으로 확실하게 바꾸는 거다.
이곳 대전은 민주당 시정 8년 동안 인구는 줄고 청년들은 떠나고 기업들도 떠났다. 허태정의 4년은 무능한 4년이었다, 무책임한 4년이었고, 무기력한 4년이었다. 게임, 바이오, 허브랩 등 국책사업 유지는 연전연패했다. 도시철도 2호선은 15년 가까이 첫 삽을 못 뜨고 있다. 그래서 제가 허태정을 무능한 시장이라고 얘기하는 거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전을 떠날 때도 이 지역의 국회의장, 법무부 장관, 5선 국회의원, 시장, 구청장, 시의원 한 명 빼고 전원인 민주당이 서서 방관했다. 시민들의 이익이 침해되는데도 시장이라는 사람이 책상 뒤에 숨어있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나 이장우는 145만 시민의 권익과 이익이 침해되면, 범처럼, 사자처럼 싸워서라도 지켜낼 것이다.
유성구청장 8년, 시장 4년 동안 유성구민들, 서구민들이 이용해야 할 유성복합터미널은 첫 삽도 못 떴다. 3년이면 끝낼 사업을 12년이 되었는데도 첫 삽도 못 떠서 내가 허태정을 무능한 시장이라고 얘기하는 거다. 대전방문의 해는 노잼도시라는 불명예를 남겼다. 2019년부터 대전방문의 해가 있었다. 3년 동안 얻은 결과는 노잼도시 대전이다. 그래서 허태정을 무능한 시장이라고 얘기하는 거다. 혁신도시는 대전으로 발표한 지 2년이 지났다. 공공기관 유치는 아직도 아무 소식이 없다. 이래서야 되겠는가. 110년 가까이 된 옛 충남도청 자리에 있던 향나무는 허태정의 최측근 개방직 공무원 책임자로 있는 그 조직에서 무단벌목되었다. 사실상 책임은 허태정이 져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측근 개방직 공무원에게 그 책임을 전가했다. 시민 여러분, 도안신도시에는 학교 부지도 없이 아파트가 허가되었다.
이제 무능한 허태정 대전시정을 끝내고 치밀하고 전략적인 저 이정우가 대전 부흥을 반드시 이룩하겠다. 시민 여러분, 우리 청년들에게 최고 인기 있는 이준석 대표께서 도착하셔서 이것으로 마치겠다.
<이준석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존경하는 우리 대전시민 여러분 반갑다. 이준석이다. 이제 대전시장, 되찾아 올 때가 되지 않았나. 우리가 대전시장을 되찾아와야 하는 이유는 딱 한 가지이다. 지금까지 대전이 발전이 지체된 것을 이번에 제 궤도에 올려놓기 위해서이다.
대전, 충청권에 수부 도시이면서도 아직까지 도시 인프라 측면에서 민주당이 시장을 하는 동안 챙기지 못한 것이 너무나 많다. 대전의 지하철 1호선이 들어 온 지 얼마나 되었나. 그런데 아직까지도 2호선 어떻게 되었나. 나날이 늦어지기만 하고 아직까지 지하철 네트워크 구축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전의 교통상황은 날로 안 좋아지고 있다. 여러분, 이번에 우리 국민의힘은 지하철 2호선과 더불어서 도시철도 3, 4, 5호선 동시 추진을 공약하겠다.
어떤 도시든지 150만 인구가 가까이 되는 곳들은 도시철도가 하나, 둘 그리고 순환선까지 구성되고 세 개, 네 개의 노선이 들어설 때부터 네트워크 효과가 발생한다. 그래서 도시교통이 편해지고 출퇴근이 편리해지면 그때 산업과 일자리가 도시 곳곳에 자리할 수 있는 거다.
반대로 지금까지 대전은 지난 몇십 년 동안 경부선과 호남선이 거쳐 가는 메카 소리를 들었지만, 최근에는 고속철도도 오송에서 분기하고 과거만큼 철도만큼의 중심지 역할을 못 했다. 그런데 호남철로와 경부선철로는 아직까지 남아서 대전시내를 동서로 두번 갈라놓고 있다. 이런 단절을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동서를 잇는 교통망들을 확충해야 하는 데 여러분 동의하시는가.
그리고 신탄진과 회덕을 지나서 결국 대전권 광역철도를 통해서 지금까지 도시를 갈라놓기만 했던 호남철로를 대전의 도시철도망과 같이 길이나는 그런 시대가 빨리 와야 하는데. 왜 민주당은 이걸 완성시키지 못하는 것인가. 저희가 완성시키겠다.
그리고 도로교통망도 마찬가지다. 서울에 가면 서울을 관통하는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서부간선도로 등 교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그런데 대전은 천변고속화도로 하나뿐인데, 그 외 시내로 도로를 뚫기에는 공간이 부족하다. 지금까지 외각순환망으로 남부순환도로와 호남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하나의 순환망이 있었다. 도시고속도로망이 부족한 대전의 현실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대전 제2외곽순환도로가 필요하다.
그리고 우리 국민의힘은 공약한다. 과거 IMF 시절에 사라졌던 충청권 지역은행을 저희가 다시 만들어내겠다. 이것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었고 우리는 꼭 지킬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만드는 충청권 지역은행은 절대 지역단위로만 기능할 수 있는 그런 은행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산업은행이 있어서 투자은행 역할하는 것처럼 이번에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은행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에서 더 업그레이드되어서 특별법에 기반한 조 단위의 자본을 가진 투자은행으로 저희가 바꿔서 이장우의 생각을 추진하겠다.
우리가 드디어 기회가 왔다. 우리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충청권을 본인의 뿌리로 생각하는 그런 대통령이시다.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대전과 충남 충북, 세종에서 정말 많은 표가 나왔다. 당대표로서 다시 한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여러분께서 윤석열 정부를 만드셨다.
그래서 저희 국민의힘이 여러분께서 성원해 주신 것을 분명하게 보답하고 싶어서 이렇게 말씀드린다. 저희가 대전에 더 많은 예산을 내려보내고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이 앞에 있는 이장우 후보와 우리 구청장 후보들, 그리고 모든 지방의원 일꾼들을 당선시켜주시라. 저희가 정말 대전의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싶어서 말씀드리는 것이다.
이 자리에 우리 존경하는 경남 진주의 박대출 의원님, 3선 의원님도 와계시지만, 우리 이장우 의원님, 국회에 계실 때 누구보다도 당을 위해서 앞장서서 싸워오셨던 분이다. 그러기 때문에 제가 당을 대표해서 말씀드리겠다. 우리당은 이장우 의원님에게 무한한 감사함과 고마움, 죄송함을 느끼고 있다. 이장우 의원이 대전시장이 되면 전폭적으로 의견을 중앙당에서 반영하겠다.
저희가 대전시민들께 간곡히 호소하고 싶은 것은 지금까지 민주당이 시장을 맡은 동안에 대전이 나아진 것이 별로 없다는 그런 문제 인식을 가지셔야 한다. 지금 허태정 후보가 말하는 대부분의 공약들, 이미 4년 전에 본인이 했던 얘기들, 지키지 못한 것을 뻔뻔하게 다시 얘기 하는 것이다. 심판해야 하지 않겠나.
문재인 정부가 탄핵을 통해서 집권한 뒤로 그들에게는 아주 강한 힘이 있었다. 그리고 지방선거에서 2018년에 민주당이 전국적으로 싹쓸이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람들은 힘을 가졌을 때 그것을 대전시민들을 위해서 쓰지 않았다. 이들은 국가를 분열시키기 위해서 그 힘을 썼고, 상대 세력을 적폐다, 토착왜구다 몰아붙이면서 대전시민의 열망은 뒤로한 채 정쟁에 몰두했다.
여러분 지금까지 허송세월한 그들이 어떤 공약을 들고 오더라도 우린 믿을 수 없다. 우리는 이번에 그들을 강하게 심판해야 한다. 우리 윤석열 정권은 출범한 지 한 달이 되지 않았다. 그런데 우리 대통령께서는 공약을 지키는 것을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자기들이 공약하고도 5년 동안 하지 못했던 청와대 이전, 우리 대통령께서는 취임 첫날부터 국민과의 약속을 실천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밀실권력의 상징이었던 청와대를 국민 품으로 돌려드리고 거기서 열린음악회를 했다.
약속을 실천하는 정부, 바로 윤석열 정부이다. 이 윤석열 정부가 이제 대전과의 약속을 지키려고 한다. 지금까지 민주당이 권력을 갖고 있을 때 권력 놀음에 취해서 대전의 문제를 등한시했던 것과 달리 지난 몇 년간 정치에서 쉬는 과정 거치면서 대전을 위해 많이 고민하고 봉사할 기회만 기다리고 있던 이장우의 마음을 여러분 이해하시는가.
이장우는 일하고 싶다. 이장우는 잘할 것이다. 이장우는 너무 잘할 것이고 첫날부터 능숙하게 대전을 바꿔놓을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첫날부터 대한민국을 바꿔놓았던 것처럼 이장우와 함께 대전을 바꾸시겠는가.
여러분께서 투표로서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켰다.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주인이다. 여러분께서 대전의 주인으로서 이장우 후보, 그리고 우리 구청장 후보, 모두 여러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라. 저희가 여러분의 성원에 2배, 3배, 100배, 1,000배 보답하는 그런 정치를, 그런 행정을 하겠다. 후회하지 않으시도록 저희가 분골쇄신 노력해서 민주당이 시정 맡았을 때와는 다른 완전 다른 모습을 보이고 대전이 필요로 하는 여러 인프라 꼭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하겠다. 저도 이장우 후보와 함께 대전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
※ 오늘 대전광역시 합동 유세에는 이준석 상임선거대책위원장, 박대출 메시지본부장, 김웅 공명선거본부장, 윤창현 국회의원,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후보 및 지방선거 후보 등이 참석했다.
2022. 5. 30.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