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준석 상임선거대책위원장는 2022. 5. 29.(일) 12:30, 경기도 김포시 유세 및 시민 인사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준석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안녕하신가. 존경하는 김포시민 여러분, 이준석 인사드리겠다. 이렇게 김포에와서 인사를 드리니 정말 좋다. 오늘 제가 김포시민들께 아주 솔직한 말씀드리고 가려고 한다. 우리 김포 하면 매 선거 때마다 급격히 성장하는 도시에 비해서 교통 인프라가 아직까지 확충되지 않아서 많은 고민을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있다. 우선 이 교통 인프라라고 하는 것은 미래를 앞두고 행정하는 사람들이 설계를 했어야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 김포의 교통문제에 대해서 민주당은 김포시장을 세 번 지내는 동안 전혀 어떤 고민이 없었기에 전혀 선제적인 투자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와서 여러분께서 출퇴근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것이다.
지금 서울과 경기도 일대를 잇는 광역전철 사업들이 곳곳에서 완공되어 간다. 잘 아시는 것처럼 이 반대쪽에 동쪽 끝에 하남에서는 이미 지하철 5호선 하남선 연장이 완공되어서 5호선 지하철을 타고 많은 분들이 왕십리로, 광화문으로 편하게 출퇴근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정반대 편 서쪽에 있는 이 김포에서는 아직까지 5호선 연장, 아직까지 12년 동안 민주당이 삽을 뜨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고생한 것 아닌가.
김포시민들도 당당하게 김포공항으로, 공덕역으로, 그리고 광화문으로 출퇴근하기 위해서 5호선 한 번에 가는 게 정말 중요하지 않은가. 민주당이 지난 12년 동안 시장을 할 때 얼마나 무능했으면 이것을 하남에서는 이미 혜택을 보고 있는데 김포에서는 아직까지 이것을 공약으로 걸어야 되는 그런 상황이겠는가.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도대체 무엇을 했기에 아직까지도 김포는 이것을 정치인들이 공약으로 걸어야 되는 것인가. 저는 이거야말로 꼭 심판해야 되는 것 아니겠는가.
김포에 교통 상황이 이렇게까지 수요가 많아질 것은 이미 예견되던 일이었다. 김포, 김포골드라인 개통할 때에 보면 결국에는 수요에 비해서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 나타나서 결국 매번 기사에 회자된다. 여러분, 이제는 미래를 바라보고 앞서서 김포에 교통문제를 저희가 고민하겠다. 한강선 꼭 저희가 만들 것이고 그리고 GTX-D 노선 꼭 김포에서 강남 쪽으로 한 번에 갈 수 있도록 저희가 만들어내겠다.
민주당이 지금 와서 저희가 하는 공약을 아무리 따라서 낸다 하더라도 그들은 이미 지난 12년 동안 그리고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무능을 입증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미 하남는 5호선 하남선이 개통되어서 다닌다. 남양주는 남양주에서 8호선이 올라가서 별내선이 곧 개통된다. 남양주는 거기다가 4호선이 연장되어서 진접까지, 진접선이 개통된다. 경기도 일대에 많은 광역철도망이 개선될 때 김포에서만 이렇게 늦어진 것에 대해서 꼭 이번에는 책임을 물어내야 된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광역철도 확충에 있어서는 중앙정부와 연계가 중요하다. 광역철도는 국비를 많이 지원받는 사업이기 때문에 결국에는 국토교통부에 협조가 있어야 되는 것이고, 국토교통부 장관 여러분이 잘 아시는 것처럼 우리당 출신의 원희룡 장관이다. 원희룡 장관에게 이런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협조를 구해낼 수 있는 당, 논리적으로 설득할 수 있는 당은 바로 우리 힘 있는 여당 국민의힘이다.
저는 확실하게 말씀드리겠다. 이제 우리 국민의힘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다시 한번 대한민국에 여당이 되었다. 그 지난 5년 동안 너무 많이 힘들면서도 너무 많이 배웠다. 앞으로는 이념과 그런 어떤 지역에 의존하는 정당이기보다는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민생 정책의 한 가운데 들어가서 여러분의 삶의 문제를 더욱더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
그리고 아까 홍철호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제가 사실 홍핵관이다. 제가 홍철호 의원과 정치를 하면서 같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온 세월이 이미 여러분이 아시는 것처럼 오래되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같이 뜻을 모았던 동지이기 때문에 저는 홍철호 의원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제가 당대표로서 당의 전략을 총괄하는 전략기획부총장을 맡아달라고 부탁드렸다.
그런데 국민의힘의 전략이라는 것은 한 가지이다. 결국 국민을 잘 살게 만들고, 민생을 더욱더 낫게 만드는 그런 정치의 전략, 앞으로 저희가 고민하겠다. 그리고 그 안에서 이 김포의 교통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저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민생정책이 될 것이고, 우리가 앞장서서 선거가 끝나고 최우선으로 해결할 정책이 될 것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저는 우리당 김은혜 도지사 후보의 승리를 확신한다. 그러면 김포시민들께서도 그에 발맞춰서 우리 여당의 힘 있는 시장이 김병수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 저희가 대통령부터 국토부 장관, 그리고 도지사, 김포 시장까지 그리고 우리당에 전략부총장인 홍철호 의원, 그리고 젊은 정치의 선두두자 박진호 위원장까지 모두 힘을 합쳐서 김포 발전을 위해서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
그리고 우리 도의원, 시의원 출마한 지방의원 후보자들, 마찬가지로 도의원들은 김은혜 도지사 서포터 하기 위해서 모두 여러분이 당선시켜주셔야 한다. 도지사만 가져온다고 해서 김포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이분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의회에서 김포를 위한 예산을 따오고 여러분이 원하는 GTX, 5호선에 김포 진입을 유용하게 해야 한다. 여러분, 도의원 선거에서도 압도적으로 우리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해 주시라.
그리고 우리 김병수 후보가 김포시장이 되어서 열심히 일하기 위해서는 같이 발맞춰서 김포 구석구석에서 여러분의 공약을, 여러분이 원하는 공약을 세심하게 실천할 수 있도록 김포시의회가 뒷받침해야 한다. 앞에 있는 우리 김포시의원들 모두 압도적인 표로 당선시켜 주시겠는가. 우리당은 앞으로 적극적으로 김포에 민생에 대한 고민에 동참하겠다.
저희가 앞으로 꾸준히 성장해 나갈 젊은 도시 김포에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 꼭 이번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저희 후보들을 당선시켜 주시라. 이 일꾼들이 김포를 위해서 더 열심히 뛸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라. 여러분이 모아주신 힘은 저희가 꼭 앞으로 4년 동안 책임지는 행정으로 여러분의 성원에 2배, 3배, 100배, 1000배 보답해서 갚겠다.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
※ 오늘 경기도 김포시 유세 및 시민 인사에는 이준석 상임선거대책위원장, 홍철호 전략본부장, 김병수 김포시장 후보 및 지방선거 후보 등이 참석했다.
2022. 5. 29.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