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4월 11일 의원총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권성동 원내대표>
존경하는 의원님, 주말 지역활동 잘 하셨는가. 이렇게 뵙게 되서 반갑다. 다시 한 번 원내대표 중책을 맡겨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어제 윤석열 당선인께서 8개 부처 장관 후보자 인선안을 직접 발표했다. 오직 민생위기, 국가위기 극복을 위한 능력과 자질에 초점을 맞춘 인사라고 평가한다. 국내․외적으로 매우 비상한 위기상황인 만큼 대통령을 중심으로 내각이 원팀을 이루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당선인의 국정운영 철학과 비전을 정책 현장에 신속히 반영하기 위해서는 장관 후보자들이 먼저 대통령의 국정 철학에 대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후보자들 면면을 보면 각 분야에서 경력과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당선인과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있어 향후 국정 운영에 있어서 정책 소통이 원활히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직 이념과 진영 논리만 갖춰 캠코더 인사, 돌려막기 인사만 했던 문재인 정부와는 확실한 차별점을 둔 현장형 실용인사라고 평가한다.
민주당은 자신들에 대한 한 차례도 지키지 못한 인사검증 7대 기준을 들고 나온 것도 모자라 나눠먹기 운운하며 장관 후보자 인선안을 평가 절하하고 있다. 비판을 하려거든 적어도 문재인 정권 내내 반복된 자기사람 챙기기 인사, 국회 무시 인사에 대한 사죄와 반성을 먼저 하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한다.
앞으로 남은 장관 후보자 인선 역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서 우리당도 검증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아시다시피 우리당 원내대표 선출을 앞둔 지난 7일에 민주당은 민주당 출신 무소속 양향자 의원을 법제사법위원회에 사보임 시키는 꼼수를 부렸다. 민주당의 상식 밖의 행동이 처음은 아니지만, 상대당에 대한 배려와 기본적인 신의 그리고 국회 관례를 지키지 아니하는 민주당을 보면서 참으로 안타깝기 짝이 없다.
민주당이 지금 사활을 걸고 소위 말하는 ‘검수완박법’을 지금 재정하려고 시도를 하고 있다. 이 ‘검수완박법’이 국회를 통과하게 되면 각종 권력형 비리, 부정을 포기하겠다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특정인과 민주당 내의 핵심인사들, 그리고 민주당에 대한 검찰수사를 완전히 막겠다는 것이다. 이거 과연 국민이 동의할 수 있겠는가. 민주당이 21대 국회 들어서 180석이라는 의석을 무기로 사실 일방적이고 독선적인 국회운영을 해왔다. 그 결과 서울시장 부산시장 선거에서 패배했다.
그리고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에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서 수사한다고 해서 검찰 무력화를 시도했다. 그 결과 윤석열 총장을 대통령 후보로 만들어 줬을 뿐만 아니라 대통령까지 당선시켰다.
이제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다. 아무런 실익도 없고, 국익에 보탬도 되지 않은 검수완박법, 이거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아마 민주당 이 검수완박법을 또 수적 힘으로 밀어붙이려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엄청난 후폭풍이 올 것이다. 저는 이렇게 감히 주장한다. 민주당 내에도 많은 양식있는 의원님들이 계시다. 이 법에 반대하는 의원님들도 많이 계시다. 아무쪼록 민주당에서 현명한 태도로 오로지 국가이익과 국민의 이익이 무엇인지 그 판단기준으로 이 검수완박법 문제를 접근해 주기를 기대하겠다.
앞으로 인사 청문회 또 민생법안 처리, 핵심 법안 처리 등 국회가 할일이 산적해 있다. 우리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만이 이러한 난국을 타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게 되었다. 오늘 의원총회는 이러한 문제에 긴밀하게 대응하기 위해서 원내부대표단 구성이 시급하다고 판단이 되서 이렇게 소집하게 되었다. 안건을 비공개 때 보고 드리겠다. 지방선거, 또는 지역 일정이 바쁜 것은 알고 있지만 민주당이 어떠한 태도로 나올지 모른다. 비상상황에 대비해서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역할 그리고 투쟁력을 제고해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 드리겠다. 감사하다.
2022. 4. 11.
국민의힘 공보실